기사 링크 먼저.
보드나라 기사
씨넷 기사
정품사용자는 정품
비정품사용자는 비정품인 채로
업글이 된다는 것.
지금까지는 비정품 사용자가 억지로 인증을 우회한 경우
업데이트는 됐지만
메이저 버전 업그레이드는 해주지 않았다.
(게다가 요즘 MS는 서비스팩을 따로 묶지 않는다)
그런데 지금 윈도우 7~8을 쓰는 사람들에게 (기업용 제외)
정품이든 비정품이든 일단 윈도우 10 업그레이드는 해주겠다는 것이다.
2015.7.29~2016.7.28 이 기간동안.
라이센스는 비정품이 정품이 되지는 않는다.
그리고 기사에 언급된 다른 하나는, 윈도우 정품 출시 후에도 인사이더 프리뷰를 중단하지 않고, 계속 갱신할 거라는 것. (당연히 라이센스와 성능에 제한이 붙겠지만, 그걸 불평해서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게지! 흥미롭다.)
이것은 윈도우XP가 모든 지원이 끝난 마당에도 장수하고 있는 상황을 교훈으로 받아들인 것 같다. 어차피
비정품쓰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인증을 우회해 업뎃을 받는다면 이들이 어느 버전을 쓰나 돈이 안 되기는 마찬가지다. 그리고 이 사람들은 단속해서 회사가 손실을 보전할 수 있는 범위
바깥에 있을 테니까,
차라리, 지금 상황:
1. 모바일 단말기와 PC 데스크탑 OS가 서로 시너지를 만드는 환경으로 이행
2. 새로운 컴퓨터 사용 양식과 인터페이스 전파
에서,
비정품이라도 최신버전 윈도가 깔려 있는 게 회사에 도움이 되지 않겠냐는 생각이 아닐까?
(그리고 또 하나, 과거와 달리 윈도우 10은 MS에 계정을 만들어야 한다고 알고 있다. 즉, 어떻게든 MS에 묶이게 되는 것 같다)
그 외 혹시, 백신프로그램 회사들이 비영리 개인무료버전을 배포하는 의도의 비슷하게 취급할 가능성.. 리눅스OS와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가 안정 버전과 신기술을 먼저 적용하고 피드백을 받는 버전이 따로 있듯이, 그 테스트 버전 역할을 인사이더 프리뷰 버전에 맡기겠다는모양이다. 요즘 윈도우 업데이트를 바로바로 해주다가 탈났다, 롤백했다는 뉴스가 가끔 나오는데, 이런 방식으로 하면 인사이더 프리뷰에서 문제없다고 확인되면 정식 버전에 업데이트를 해주는 식이 될 것이다.
여기까지가 읽고 정리해본 내용이다. 틀린 얘기가 있을 수 있고, 아직 출시하려면 한 달 남았으니 혹실 바뀔 내용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만약 여기까지 적은 것과 MS의 업글 정책이 틀리지 않았다면, 윈도우 XP 등, 비정품 하위버전 윈도우를 쓰던 사람들이 윈도우 10으로 대거 옮겨갈 테고, 그러면 조립컴퓨터 판매도 늘어나지 않을까.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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