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전모드에 들어갔다 나온 뒤 CPU 점유율이 치솟는 문제(high CPU % consuming after resuming from power saving mode)와 일시적 해법(temporary solution)

이유를 알아냈고 임시방편도 알아냈습니다.

ACPI.sys

제 경우 윈도우의 2018년 하반기쯤 업데이트 이우로 그런 현상을 본격적으로 경험했는데,
검색해보다가,
결국 System 프로세스가 CPU자원을 비정상적으로 소비하는 것이며
interrupts와 DPC(deferred process calls)등이 덤으로 붙기도 하는 것인데,

메인보드 BIOS에서 절전모드를 S3로 해놓은 것을 S1으로 고쳐놓았습니다.
그랬더니 절전모드에서 회복된 다음 CPU점유율이 치솟지 않았습니다.
대신 절전모드는 최대절전모드만 사용하기로 했지만요.
(램이 많을수록 진입하는 데 오래 걸립니다)

원래는 이 설정이 S3라도 아무 문제없이 잘 되던 컴퓨터이므로,
저는 인텔이나 마이크로소프트의 업데이트 중 뭐가 꼬인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MS의 윈도우 7은 이제 지원중단으로 가고 있어서 슬슬 소비자쪽에만 발생할 만한 것은 문제가 방치되어도 이상할 게 없고, 인텔은 2017년 하반기부터 ME와 CPU 취약점을 고친다고 무언가 손봤을 테니 말입니다.


Problem:
System process (ACPI.sys) is eating up CPU % (high CPU resource)

Temp. solution:
- In mainboard CMOS Setup, change ACPI mode S3 to S1.
- Use hibernation mode instead of sleep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