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와 다음(카카오)가 당장 그렇게 할까보다는,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정리한 면이 돋보이는 기사입니다.
포털, 드루킹 논란에 `소셜 댓글` 폐지 검토링크를 타고 원문을 보시면,
네이버·카카오, 정책변경 논의
"이용자 의견수렴 개선점 모색"
dt.co.kr 2018-04-22
http://www.dt.co.kr/contents.html?article_no=2018042302100351102001
네이버와 카카오의 현재 뉴스댓글 서비스 규정과 변해온 연혁을 간단비교한 것이 있습니다. 자체 계정 댓글과 소셜댓글 모두, 해를 거듭해올수록 점점 기능이 줄어들었습니다. 악용과 원성이 많아서였겠죠. ('비공감 1개가 공감 3개를 상쇄한다'는, 이해진씨조차 듣고는 이상하다 말했던 그것도 저런 몇 년 동안의 숨바꼭질 과정에 나온 "이렇게 하면 어떨까" 궁여지책 중 하나였을 것 같습니다)
표에 모든 규정 변화가 다 나온 것은 아닙니다. (1일 달 수 있는 댓글, IP관련 등. IP기준은 회사에서 공개할 성질은 아니지만 드루킹 일당에게 파훼(..)되는 바람에 며칠 전에 기사화됐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포털들은 방패를 다시 만들겠죠) 기사 본문에 다른 이야기도 좀 있습니다.
후속 기사가 나왔습니다.
네이버는 계정당 하루 20개씩 달 수 있던 뉴스 댓글을 더 줄이는 안을 낼 것 같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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