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태그나 레이블 - 이라고 적었는데, 라벨이라고 바꿉니다 - 배치가,
제목 - 태그(라벨) - 본문 - 평가/공유버튼이런 순서로 나열된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식이면 태그는 본문의 핵심단어를 미리 보여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읽을 때 도움을 주죠.
그리고 본문을 다 읽은 다음에 공유할지 평가할지 정하는 자연스런 수순이 됩니다.
하지만
제목 - 본문 - 태그(라벨) - 평가/공유버튼이런 식일 때 태그(라벨)의 역할은 달라집니다.
해시태그와 비슷해지죠.
즉, 그 글을 읽고 이 글에서 다룬 주제 중 하나를 다룬 연관글로 점프할 지 선택지를 주는 링크가 됩니다.
처음 디자인한 분들의 의도는 모르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태그(라벨)이 본문 앞에 있으나 뒤에 있으나 어느 쪽으로도 쓸 수 있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첫 번째 방식이 좋습니다. ^^
지금 제 글에선 공유버튼이 편집버튼과 함께 상단에 있는데, 그것은 글수정하기 편하게 편집버튼을 위로 보내려다 보니 그렇게 된 것입니다. 블로거의 지금 본문 가젯(?)은 엘레멘트 배치에 약간 버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본문 위에 놔도 디폴트값인 밑으로 가기도 하고.. 그래서 라벨은 밑으로 가있고, 라벨 글자크기도 테마 맞춤설정메뉴로 고쳐줄 수 없습니다.
테마> 맞춤설정> 고급> CSS 추가 로 들어가서,
.post-labels { font-size:16px ; }이렇게 해주면 글자를 키울 수 있습니다.
html 소스파일을 열어 보니 거기에 이 클래스를 썼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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