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알아보니, 그 연예인이 빚을 많이 지기는 했지만 죽었다는 얘긴 없었습니다. 결국 유튜브에 누가 루머를 올린 걸로 갈음됐습니다. 유튜브에는 아무나 아무소리나 올릴 수 있으니까 그대로 믿지 마시라.. 했는데, 알고 보니 어머니께서도 동네 친구분이 전화기로 유튜브를 보다가 이야기해준 거라셨습니다.
이 정도로 요즘 연령층가리지 않고 유튜브가 검색엔진 겸 지식엔진입니다. 네이버, 다음같은 포털에서 뉴스 안 보십니다. 같은 연배 아주머니들, 일하다 시간나면 TV보거나 전화기로 유튜브본다고..
이 이야기가 생각난 요즘 기사 두 가지입니다.
모바일 세상은 그야말로 ‘유튜브 천하’
한국일보 2018-05-15
50대 이상도 가장 많이 보는 앱 1위 눈앞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
"한국 세대별 앱 사용현황"
연령대별 이용경험 등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참조하세요.
와이즈앱 : https://www.wiseapp.co.kr
공룡된 유튜브...“부동산 허위매물 주의보” - zdnet 2018.5.15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KOBACO)가 최근 발표한 ‘2017년도 방송통신광고비 조사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동영상 부문에서 1위 매체로 페이스북과 함께 광고 시장 주도"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을 통한 부동산 광고가 늘면서 검증없는 SNS를 이용한 허위광고도 늘어.
한국인, 음악 감상도 '유튜브' - 이데일리 2018.5.22
-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모바일 서비스 이용행태 조사보고서’
- 음악을 가장 많이 듣는 수단은? 유튜브로 듣는다는 사람은 43%, 멜론은 28%.
. - 나이가 많을수록 유튜브! 이건 그럴 만도 하다. 유튜브는 한 가지 인터페이스로 음악과 영상을 모두 서비스하니까.
- 나이가 어릴수록 또 유튜브! 유튜브는 검색엔진과 SNS와 지식인 대용품이 되고 있을 정도니까.
. - 복수응답을 기준으로 1순위, 2순위 앱을 합치면 유튜브가 절대 강자. 즉, 모든 연령대에서 유튜브에 익숙해져 있음. 멜론, 지니뮤직, 네이버뮤직, 벅스 등을 이용하기 위해 겪어야 하는 최초의 문턱이 유튜브에는 없음.
- 유튜브는 유료 동영상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에 이어,
유료 유튜브 음악 서비스인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을 내놓았음. - 다른 조사와 마찬가지로, 이 조사에서도 유튜브는 가장 많이 이용되는 동영상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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