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이야기는 꽤 오랬동안 잠수했는데.. 거기까지는 아니더라도, 미국발로 더 나은 원자로 개념이 발표된 모양입니다.
후일담같은 기사가 다시 나왔군요.
[고든 정의 TECH+] 차세대 소형 모듈형 원자로 개발 중…원자력 르네상스 다시 열릴까?
서울신문 2018-05-06
- 미국 에너지부의 투자를 받아 설립된 누스케일 파워(NuScale Power)의 소형 모듈식 원자로(SMR·small modular reactor)는 획기적으로 안전성을 높인 차세대 원자로에 대한 가능성 제시
- 누스케일(NuScale) SMR은 지름 2.7m, 높이 20m의 독립된 압력 용기로 각각 50㎽의 발전 용량을 가진 소형 원자로를 외부 환경과 격리된 콘크리트 수조에 여러 개 넣는 방식
- 리스크 분산, 멜트다운 등 극한사태발생시 처리 용이.
- 쉬운 해체를 염두에 둔 설계
- 단순한 개념을 적용해 구조도 단순. 운전시스템정지시 자연냉각 보장.
-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NRC·Nuclear Regulatory Commission)는 2026년까지 누스케일 파워가 12개의 모듈로 된 첫 번째 SMR 원자력 발전소를 아이다호에 건설하는 것을 승인
- 원자로인 이상 핵반응을 이용하고 핵폐기물이 나오는 것은 여전하고, 핵연료 사용 개념을 바꾼 것은 아니란 점은 지적.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