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컨버터 등으로 불리지만, 컴퓨터 비디오의 디지털 출력을 아날로그로 바꿔주는(주로 게임기, 영상녹화, 미러링 등에 사용된다) 악세사리나, 아날로그 가전 출력을 디지털 모니터 출력으로 바꿔주는 악세사리도 이런 이름으로 불린다.
짐정리한다고 버린 TV카드가 아쉽다. 화질은 좋지 않았지만 있는 것과 없는 것 차이는 큰데.
요즘 TV카드는 아날로그 I/O는 단자 자체가 없는 게 대부분이고
이젠 캡처용으로 쓸 수 있는 옛날 TV카드 중고도 매물을 찾기 쉽지 않다.
(3.5MM 마이크 단자는 아직까지 컴퓨터 메인보드에 널리 보이는 것과 대조적이다)
외국 사이트에서 조금 검색해보았는데, 영어로는 CAPTURE CARD 라고 치니 제대로 나온다.
(국내 컴퓨터 부품 사이트에서도 파니까, 얼마 안 하는 거 외국 카드결제가 불편하거나 불안하거나 나중 절차가 귀찮은 사람은 굳이 외국 사이트를 뒤질 필요는 없다)
USB 2.0까지 지원하는 놈, 3.0까지 지원하는 놈,
칩셋이 다른지 성능이 다른놈,
코덱이 제한된 놈, 아닌 놈,
RCA잭만이 아니라 DIN잭(S-VIDEO)도 달린 놈,
HDMI입력 포트도 달린 놈,
감시카메라용인지 4채널 영상 입력을 받는 놈,
값만큼이나 성능도 가지가지다.
아직 많이 알아보지는 않았는데, 지금 시점에서 생각난 몇 가지 체크리스트.
- 판매자가 보여준 스펙 확인
- 사용 칩셋 확인. 칩셋 제조사의 공개정보와 동일한 칩셋을 사용한 제품 확인.
- 사용기 검색
- 번들 프로그램 확인. 시험판인지 계속 쓸 수 있는지.
- 무료 프로그램, 다음팟플, 곰TV같은 스트리밍 프로그램, 유튜브의 관련 지원기능, 오픈소스 프로그램과의 호환성.
=> 마이너 회사의 악세사리 번들은 성능이 나쁘기 때문에 칩셋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 오래 쓰려면 중요. - 국내 판매사 검색. 과거 판매모델 검색
- 중고 TV카드와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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