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2018

한국언론진흥재단 <페이스북을 통한 뉴스 소비가 감소>

해당 단체의 보도자료입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뉴스 소비 감소
한국언론진흥재단-옥스퍼드대학교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 공동 연구, Digital News Report 2018 발간

- 뉴스 리터러시 높은 인터넷 이용자, 신문 뉴스 선호
- 한국, 온라인 동영상 뉴스 및 팟캐스트 이용 많아

http://www.kpf.or.kr/site/kpf/ex/board/View.do?cbIdx=246&bcIdx=20587



해당 자료에서 로이터 자료를 인용한 표입니다. 하나 하나 보며 좀 시덥쟎은, 개인적인 소감을 토달아봅니다.

페북의 원조보단 아직 덜하군요. 하긴 우리 나란 아직은 포털이 SNS보다 정보유통로서 더 유용하다니까. 이건 우리가 더 고색(古色)을 가지고 있어서일 지도 모릅니다. 우린 PC통신시대와 초기 ADSL시대(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포털)가 20년 전에 있었습니다. 미국은 우리보다 몇 년 늦었고 미국에서 가정용 고속 통신환경이 정비될 때쯤 유튜브가 고품질이 되었고 페이스북이 나온 것 같더라고요.

미국은 그래도 다양한 소스가 보장돼 있지만, 특히 인프라가 덜 깔렸고 정정불안이 있는 신흥국일수록 폰과 SNS의 역할이 큰 것 같습니다. 아랍의 봄때 본 것처럼. 브라질도 그리 조용하진 않더군요. 최근 몇 년 거기 대통령들도 좀 수난이었고..

주된 정보유통로가 되는 매체들이 뉴스 알고리즘을 개선하면 바뀌는 것 중 하나.
이건 거품을 걷어낸 거라 해야 할까요.


팟캐스트에 미쳐 있군요.. 별풍선이 있든 없든 BJ가 번성하는 이유도 알 것 같네요.

저의 부모님께서도 요즘 폰으로 동영상 많이 보십니다. 가끔은 루머와 소문을 듣기도 하시고.. 이건 뭐, 늙었든 젊었든 다르지 않더군요. 많이 취약해요.

미국은 선거때 러시아발 허위뉴스, 여론오도에 당한 게 있어서 경각심이 있겠죠.
우리 나라도 꽤 불신이 강할 것 같은데, 요즘 웬만한 나라의 이용자들은 다 그런 느낌을 갖는 모양입니다. 걱정하는 사람이 많은 나라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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