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와트 FPL형광등이면 요즘은 총광속이 2300~2900루멘까지 나온다. 2개면 4600~5800루멘이나 되는 셈이다(요즘 40와트짜리 1200mm 직관형 형광등이 3200~3500루멘 정도 나온다). 하지만 36와트 2등 등기구를 대체하겠다고 출시된 일자형 LED 등기구는 금호든 오스람이든 중소기업이든 다들 표시사양은 2300루멘에서 시작한다.
(표시사양과 실사양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플리커 특성, 실소비전력, 실제 광량, 빛이 퍼지는 정도 등)
그래서 1:1로 교체하면 어두울 것 같지만, 어찌된 일인지, 그렇게 어둡진 않다. 우유빛 커버를 쳤다 해도 직진성이 강한 빛이라 등기구 바로 아래는 확실히 훨씬 밝다. 그리고 주변부는 어두울 것 같지만, 그게 또 그렇지는 않다. 천장부는 좀 어둡지만 방에서 난반사도 되고 해서 그럭 저럭이다. 애초에 형광등기구도 천장 붙박이가 아니면 위는 어둡고, 등기구의 우유빛 플라스틱이 광량을 줄이지만 많이 퍼뜨려서 괜찮다.
이 제품은 22와트라고 명시하면서 출시되어 눈에 띈다.
그래서 새다리님 블로그에서 여러 차례 리뷰가 되었고,
나도 그 전에 이미 오픈마켓에서 검색하면서 "와, 표시한 대로면 대단하네"하며 눈여겨보고 있었다.
관련 정보 모아본 것을 정리한다.
이 글은 원래 지난 달쯤 작성한 것으로 임시글로 들어가 있는 걸 늦게 봐서 공개처리한다. 그때 알아본 다음 구매해 달았는데, 좋아서 만족.
새다리님 블로그
30W급 저가형 LED 전등 비교 - 아마르 vs. 히포 2014.11
2014년에 팔린 히포 30와트짜리는 역률 0.5, 표시전력 30와트, 실측전력 20와트.
일자형 LED등기구 SMPS 전원회로와 컨덴서 전원회로 사진이 있다.
아마르 LED 전등 구형 vs. 신형 (지니 - 66알, 119알) 2015.5
2015년 기준 지니 22와트. LED칩은 66개 들어간 것. 천장설치 후 방바닥에서 잰 조도 150룩스대. 전원부는 트랜스와 전해콘덴서가 들어간 것이고 부품이 많음. 절연처리. 역률 65%.
2015년 기준 아마르?지니? 22와트, LED칩 119개 들어간 것. 전원부는 트랜스와 전해콘덴서가 들어간 것이고 더 작음.
2015년 기준 룩시(LUXY)란 이름으로 나오는 것은 지니와 달리 국산은 아니고 중국산 유통품. 전원부는 트랜스와 전해콘덴서가 들어간 것.
※ 글 댓글에는 이런 전원회로의 플리커(번개표도 그럴 것 같지만 어쨌든)가 광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 플리커프리와 연색성은 중요하지만, 오픈마켓 기준 1만원대 이하는 물론 2만원대 이하에서도 언급이 없는 제품이 많다.
거실의 55와트 FPL 4등짜리 등기구에서 형광등을 빼고 LED일자등 3개를 커버떼고 집어넣은 기록 - 새다리님 블로그 2014
(36와트짜리를 넣는 등기구는 짧아서 저렇게 통째로는 못 넣는다)
3개를 달았더니 밝다 해서 2개로 줄였다는 멘트가 눈에 띈다. 아, 그래서 36와트 FPL 4등 등기구를 대신하는 LED십자등이 일자등 두 개 밝기였나하고..
그 외 제품정보 등
http://lightinglu.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208&cate_no=153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00338830&frm3=V2
국산
한승조명
https://hansueng.modoo.at/?link=hr4iaztv
http://safetykorea.kr/release/certDetail?certNum=JF11030-16005&certUid=2666699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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