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이 좋을 것 같은 예감, 아니 나름 상당히 괜찮은 꿈을 꿨거든요. ^^A
꿈 자체를 거의 안 꾸고 그런종류 꿈은 더 안 꾸기 때문에, 어 이거.. 하면서.
더운 날 밤에 사왔습니다. 큰맘먹고 오천원어치. 동네 마트 아이스크림콘이 일곱 개!
오랜만에 로또를 사느라 어떻게 사는 지도 모르고, 현금결제만 되는 지도 모르고..
뭐 어쨌든 샀는데, 하나 실수했습니다. 좋은 꿈을 꾸었으면 자동으로 번호를 받으면 안 되고 내가 번호를 찍어야 했다는 것을.
결론부터 적으면, 꽝입니다. 맨 꼴등 하나도 안 됐더군요. 에그..
그리고 당첨번호는 어째서 어쩐지 제가 찍었을 법한 숫자들인지..
한여름밤의 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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