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다 보니, 시장 상황이 밑에서부터 점점 중국업체가 주도하는 물이 되는 게 아닌가 염려스럽습니다. 선견지명을 가진 사람 없을까요.
제주반도체 논란에 '메모리 파운드리' 필요성 부상 - 전자신문 2018.8.27
- 국내 손꼽을 만한 팹리스 메모리반도체 회사: 아토솔류션, 넷솔, 제주반도체, 피델릭스
- 피델릭스: 중국 동심반도체에 매각
- 제주반도체: UMC가 전략적 투자자. 중국 등 외국애 매각협상 중.
- 국내에 주문받는 곳이 없어 외국회사에 주문하는 과정에, 국가자금이 투입된 기술의 해외유츨 시비가 생기기도 함. 하지만 국내에선 만들 수도 없어 하지 말라고 할 수도 없음.
메모리반도체도 여러 가지가 있어서, 적용된 기술 수준이 낮은 제품도 아직 생산하고 쓰이는 용도가이 있음.
팹리스 메모리반도체업체들은 국내에도 파운드리 주문을 받는 곳이 생기기를 바람. 메모리반도체 대기업들이 구세대 장비를 재활용해 팹리스 업체들의 주문을 받기를 바라지만, 국내 양대 메모리반도체 회사들은 그런 데 쓸 것 없다는 반박.
PS
반도체 파운드리라니까 동부하이텍(구 아남반도체)가 생각나서 검색해 보니
거기는 전문 분야가 다른 모양인데, 회복한 다음 지금은 문제없나보네요.
아남때도 동부때도 기사를 읽을 때마다 응원하는 회사입니다. :) 저기 근성있는 회삽니다.
DB하이텍 "최대 드론업체도 우리 반도체 없으면 못 날아"
한국경제신문 2018-03-26
DB하이텍 '드론용 전력반도체' 중국 최신 모델에 장착
14년 축적된 아날로그 기술의 힘
균형있게 전력 공급해 동작제어
세탁기·청소기서 자동차 반도체 생산
작년 이익 1432억…4년째 증가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32562041
2년 전 기사.
[한국 반도체 50년]<12> 동부하이텍, 험난했던 반도체 파운드리의 길
전자신문 2016.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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