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100만원도 못 버는데 110만원 지출… 저소득층 ‘적자 살림’ - 통계청 2018년 가계동향조사

통계해석은 조심해야 하지만.. 그리고 한 세대 전과 달리 지금은 한 소득구간에 들어가는 가구들도 제각각이니..

월 100만원도 못 버는데 110만원 지출… 저소득층 ‘적자 살림’서울신문 2019.04.26.
통계청 ‘2018년 가계동향조사(지출 부문)’

월 700만원 이상 버는 최상위 가구 456만원 지출… 소비도 양극화 심화
전체 가구 월평균 소비는 0.8% 줄어
제조업·내수 침체로 고용 감소 영향
저소득층, 월세 때문에 교육비 줄여

• 2018. 4분기 소득 하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1년 전보다 17.7% 급감한 반면 소득 상위 20%의 월평균 소득은 10.4% 증가. 격차는 사상 최대.
•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이 YoY로 감소. 경기침체의 영향 또는 추가 경기하강을 예상했다는 해석.
• 저소득층은 생존 자체에 직결되는 월세, 광열비 등 주거비용이 늘어 교육비도 아낌.

거기다 노무라에서 경제성장률 1.8%를 전망했단 소리가 나오기도 했는데,
한편 다른 기사에는, 소비심리는 계속 100%를 넘어 긍정적인 상태를 반 년 넘게 가고 있다고(즉, 조사대상자들이 경기를 낙관적으로 전망한다고).

그래서 이야기를 더 알아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