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방영용으로 만들어진 시사프로그램, 대담 등이다.
자막 등 보이는 글자가 일정 이상이고,
화면 전환이 빠르지 않고 굵직굵직하다.
HDTV송출 이전에 만들어진 영상은 품질만 괜찮다면 최소는 320x240 해상도도 있다(MPEG시절부터 DVD초기에 녹화된 영상에 많은 해상도기도 하다). 가로 640, 720 해상도까지는 굳이 리사이즈해 줄일 필요는 없다. 사정에 따라.
이런 용도로 인코딩 방식은 HEVC(H265) CRF q=26 정도가 좋다. 프리셋은 샤나인코더 4.9 기준 veryfast 가 기본값인데 그걸로 간다. 고품질은 용량도 늘지만 트랜스코딩 시간이 너무 걸린다.
프레임레이트(frame rate)는 60/30/29.97/24 fps인 원본을 15/14.99 fps 로 만들어도 무난하다. 프레임 단위로 보아야 한다면 일단 인코딩 방식부터 CRF가 아닌 CQP로 해야겠지만.
연사의 강연이나 대화만 이어지는 대담이라면 5fps도 괜찮았다.
음질은 32kbps LC AAC 정도로도 음성과 곁들이는 음악 정도는 괜찮다. 64kbps AAC면 충분하다. (음질이 정말 중요하면 트랜스코딩보다는 원본) 16kbps LC AAC는 1인 방송의 목소리만 녹음하는 특별한 경우(전화품질+a라 생각하면 된다).
※ 어학테이프 백업은 경험상 32kbps이상. 외국어공부는 자기나라말보다 귀기울여 들어서 미묘한 부분이 신경쓰이기 때문에 되도록 64kbps정도는 하는 게 좋은 것 같다(그러고 보니 어학용으로 쓰는 일반 노멀테이프에서 기대할 수 있는 음질이 MP3기준 64~128kbps 사이가 아닐까).
※ 원본 품질이 좋을 경우 16kbps HE AAC v2 가 64kbps LC AAC와 비슷할 정도로 시원한 느낌을 주기도 하지만(32kbps LC AAC만 해도 답답한 느낌이 든다) 이것은 소스에 따라 음성이 엉망이 되기도 하니 꼭 체크할 필요가 있다.
※ 웃긴 게, 하드웨어 가속 디코딩을 활성화해도 도움이 된다. 내 컴퓨터 어디가 꼬여 있는지 모르겠지만 꽤.
인텔 CPU를 사용한다면 퀵싱크(QuickSync)를 활성화하자. 그리고 nVidia VGA를 사용한다면 CUDA(NVENC)도 사용하자. 샤나인코더를 둘 띄워놓고. 내 컴퓨터 설정이 불안정한지 되기도 하고 안 될 때도 있다. 하지만 어쨌든 둘이 다 동작하는 것 같다. 안 쓰는 것보다는 빠르니.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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