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전동킥보드. 둘 다 현행법상 규제 안으로 사양을 잡으면 운전면허가 필요없습니다. 운전면허가 필요없기에 차량공유논쟁에서 빗겨나 있습니다.
(그런데, 전동스쿠터 공유는 면허증이 필요해도 어차피 딴죽걸 이익단체가 없지 않나?)
전동킥보드로 '씽씽'...1인 모빌리티도 커진다
서울신문 2019.05.02.
시장 급성장 2022년 20만대규모/ 인도 주행·주차 등 과제도 많아
PUMP 씽씽
올룰로 킥고잉
매스아시아 고고씽
“틈새 뚫어라”… 10분에 1500원 ‘전동킥보드’ 봇물
국민일보 2019.05.03.
스타트업 피유엠피도 서비스 개시… 킥라니·길거리 방치 문제 등은 여전
- 전동킥보드는 걸어가기엔 멀고 자동차나 대중교통을 타기는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유용한 1인용 이동수단
- 보행자사고시 배상처리, 아무 데나 두고 집어타는 방식이 인구밀도가 높은 한국의 도심에서 만드는 문제는 개선안과 보험사 협의 중. 인구밀도가 높은 점은 반대로 이런 방식의 타고 버리기를 효율적으로 만들기도 하지만.
- 이용자 매너가 곧 영업비용과 이용료에 반영될 것.
한경 2019.02.13
내달 성남·인천서 시범 서비스
15분 사용 시 요금 1000원
- 공유 전기자전거 사업 - 카카오 T바이크
서울시의 따릉이 및 지자체의 공유자전거사업과 달리 고정 거치대가 없음. 쓸 만큼 쓰고 적당한 데 주차해두면 그 위치가 앱으로 보고되어 다음 사람이 폰으로 검색해 찾아가 사용.
주간경향 2019.2.18
ㆍ카카오 서비스 시작, 기존 스타트업체와 서울시도 전기자전거 선보여
"현재 운용되는 스타트업의 공유자전거 사용법:
1. 앱을 켜서 근처 자전거 검색
2. 자전거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고유번호를 입력해 잠금해제
3. 목적지에 도착해 잠금장치의 레버를 당기면 운행 종료
별도로 거치대가 설치된 곳에서만 이용 종료할 수 있는 ‘따릉이’와는 달리 전기자전거는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지정된 방식으로 자전거를 방치하는 것으로 이용 종료.
달라진 점은 전기자전거란 점. 관련법상 자전거도로를 달릴 수 있는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밟아 전력 발생을 보조하는 방식(PAS). 최고속도는 시속 25㎞ 미만, 자전거 무게 30㎏ 미만."
- 일레클
- 카카오모빌리티
- 매스아시아
전기자전거는 충전해야 하므로, 직원들이 순환하며 배터리교체, 필요하면 자전거 위치이동, 그 외 관리. 평균적인 사용패턴상 1회 충전으로 2-3일 정도는 버틸 거라고 봄.
중국은 공유자전거업체들 옥석을 가리는 시점.
프랑스 파리시는 2011년 전기차 공유시스템 오토리브를 도입. 공유 전기차 1대가 도로를 달리는 6~23대를 대체할 수 있을 거라 생각. 3년 정도는 인기를 끌었지만 결국 2018년 운영 종료. 사람들이 험하게 쓴 것이 큰 문제. 파손, 위생불량 등. 도심에서 빌려 교외에 주차해 운영비 증가.
서울시의 일반 공유자전거 '따릉이'도 2만 대 중 1/3~1/4은 고장상태. 2015~2016년 도입분 따릉이의 평균이동거리는 3607km, 대여횟수는 1093회.
즉, 시민의식, 내구성, 영업용다운 관리필요 등.
업체들은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장가능성높은 자전거를 미리 점검하거나 수요공급을 최적화하려고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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