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2019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그만둘까 조금만 더 버텨볼까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격 퇴사 준비서 (차례)

이직을 준비하는 책은 아니고, 이직하기 전에 스스로를 돌아보라는 책.

자신의 현 상황에 대한 고찰과 반성이 없으면("너 자신을 알라") 새 직장을 잡든 내가 사장이 되든 내게 맞지 않는 곳에 자리잡고 다시 비슷한 상황에 또 빠질 수 있다는 얘기다. 순수하게 조직과 매일 같이 일하는 사람이 나빠서 내가 힘든 경우도 있지만, 나와 조직 모두가가 최적 매칭인 경우는 행운이다. 그리고 대개의 수순은 일단 내가 먼저 마춰가보는 것이라는.. 회사가 힘들면 사회는 지옥이란 흔한 말.


무작정 퇴사하지 않겠습니다
:그만둘까 조금만 더 버텨볼까 고민하는 직장인을 위한 본격 퇴사 준비서
김경진 저 | 팜파스 | 2019년 06월 20일
출간일 2019년 06월 20일


목차
프롤로그_ 퇴사, 다시 길을 생각하다

1장. (회사만 들어가면 다 될 줄 알았는데)
이 길이 내 길이 아닌 걸까?
# 천직이 있기는 할까?
# 다수가 가는 길 vs. 나만이 가는 길
# 좋아 보이는 일,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
#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잘하는 일을 해야 할까?
# 쓸모없는 일은 없다

2장. (무작정 퇴사하기에 앞서)
회사 인간으로서의 ‘나’를 돌아보다
# 내 안의 불안을 다스리는 법
# 쉽게 얻으려는 욕심 버리기
# 비교하지 않는 연습
# 이력서에 적힌 한 줄 그 이상의 경험
# 몸과 마음을 소진시키는 번아웃

3장. (아직 퇴사할 때가 아니라면)
조금만 더 버텨볼까?
# 고단한 밥벌이에 대한 단상
# 섣부른 결정은 후회를 낳고
# 나에게 집중하는 시간, 갭 타임Gap Time
# 슬기로운 조직 생활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 떠나기 좋은 타이밍은 언제일까?
# 버릴 것은 버리고, 챙길 것은 챙기고

4장. (언제까지 일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회사 안에서 앞날을 준비하다
# 일하고 싶어도 일할 수 없다?
# 문제는 적응력이다
# 일하는 방식 새롭게 디자인하기
# ‘나’라는 브랜드를 키운다는 것



여담.

이 책말고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을 위한 책도 시중에 몇 권 나와 있다. 퇴사는 몇 주 동안 고민해 사표 한 장 내는 것이 아니며, 시원하고 오만하게 내던지는 나 때려치운다! 한 마디가 다가 아니다. 그것은 최소 몇 달, 999가지의 주도면밀한 준비 다음에 나올 수 있는 1000번째 단계에서 할 말이며, 정말로 유능한 사람은 그런 말조차 하지 않고 모두를 자기가 활용할 수 있는 자원으로 예비해둔다. 고작 시원하게 욕 한마디 하자고 태어난 인생이 아니다.. 대충 그런 말을 하고 있더라.

"가장 맛있는 부분을 빼먹고도 다음에도 빼먹을 줄 아는 사람, 그러고도 욕먹지 않는 사람이 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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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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