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2019

오데시티(Audacity)에서 많이 열화된 테이프 녹음 후 노이즈 리덕션(noise reduction)

집에서 녹음할 때도 정석은 이퀄라이저를 써서 손본 다음에 녹음하는 것이겠지만..
오래된 카세트테이프가 소스라 노이즈가 많은 flac 파일을 가지고 있을 때 해본 것.
테이프 자체는 구연동화종류로 음향효과가 들어간 음성.

트랙을 클릭해 선택하고 CTRL-A 를 눌러 전체선택.
메뉴의 효과> 노이즈 리덕션 해 적용.
이러면 디폴트값을 적용해준다.



보다 잘 하려면
노이즈리덕션
https://www.youtube.com/watch?v=TdKgEniwYiY
프로파일을 선택하고 적용한 다음
미리보기와 파라메터 수정을 반복해
원하는 상태에 가까운 소리를 얻기.

저걸 바탕으로 몇 가지 시도해보고 그럭 저럭 만족할 만한 조합을 얻은 것이 아래.

1. "노이즈 리덕션".. 테이프 기록면 중 기록되지 않은 배경을 도장으로 해서 실행.
이번에는 "확인" 클릭


2. "저음 및 고음".. 고음 30dB (임의로 정한 것. 테이프 상태때문에. 한 면만 상태가 아주 안 좋고, 다른 면은 이런 처리를 안 해도 될 만큼 괜찮음)

3. 이퀄라이제이션


이 메모는 이 테이프 소스에 한정한 설정이다. 범용으로 쓸 설정이 아님에 주의
- 노이즈를 줄이고
- 고음부를 살리고
- 이퀄라이저로 칼쳐준 것이다.
전체적으로 소리가 너무 작아 키워주고 싶었지만, 일단 고음부를 살리고 나면 증폭이나 노멀라이제이션은 클리핑없이는 안 되는 듯. 그래서 위 방법은 완성된 레시피가 아니다.
나중에 FLAC파일을 트랜스코더에서 다른 포맷으로 바꿀 때 노멀라이징해보자.

본래 이퀄라이저로 카세트 데크 출력을 받고 그 이퀄라이저 출력을 컴퓨터가 받아 녹음하는 게 더 나을 것이다. 이 테이프 한 개만인데 꺼내오기 번거로온 곳에 먼지뒤집어쓰고 있는 그걸 손질하려니 귀찮아서 이렇게 소프트웨어만 쓴 것.
(오래된 테이프의 다른 열화.. 좌우 밸런스가 어긋나 있는 것은 카세트 데크의 헤드 위치를 미세조정하거나 데크나 다른 단계에서 좌우 밸런스를 조금 바꿔줄 수 있다. 데크에서 베이스/트레블을 조정해줄 수 있는 것도 있다. 내것은 이제 오래되어 A/B중 하나가 고장난 데다 제약이 있어 시도해보지 않았지만, 어쩌면 마이크 출력으로는 그게 통할 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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