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중반에 나온 것. 대략 캐논 LBP-3200과 비슷한 시기인 듯.
삼성전자 웹사이트를 보면,
윈도우8 64비트까지 지원하는 GDI드라이버
맥OS 10.3까지 지원
리눅스 지원
정도가 보인다.
설명서
http://downloadcenter.samsung.com/content/UM/201603/20160321084531273/KO/012_ML-1710_Korean.pdf
ML-1710/ML-1720이 형제모델인 듯.
평범하다. SPL이란 삼성 독자 언어를 사용하지만, 주요 OS, 주요 버전을 다 지원하니 문제는 아니다. 600dpi로 일반적인 사양.
USB선에 전원선에 A4지까지 해서 상당히 온전한 상태로 내놓아서 가져다 쓰면 될 것 같았던 게 이 글을 적게 된 동기였다. 용지함은 트레이 방식이라서 롤러 문제는 적을 것 같았고.
그런데 10년쯤 쓴 레이저프린터라면, 완전히 가정용으로 모셔두어서 별로 안 쓴 게 아니라면, 속에 토너가루가 좀 있을 것이라 마음에 좀 걸렸다. 이 기종은 다나와 등록일이 2003년. 15년 남짓. 가정용이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 쓴 것이 아니라면 출력량은 아직 여유가 있을 것 같지만, 좀 썼으면 고무부품이 문제가 생겼겠군. 고무롤러같은 건 가만 놔두면 5년 정도면 점검필요할 테고(카세트 테이프 데크의 고무벨트라면 녹아버렸을 수도 있다), 가끔 써주며 변형이 안 됐다 해도 10년 정도면 소임을 다 하고도 남았다. 하물며 17년이면..
이 모델의 일체형 재생토너 카트리지는 1~2만원 사이인 듯.
집에 프린터가 있어서 딱히 필요는 없어 테스트하지는 않았다.
만약 레이저프린터가 필요하지만 주사용 용도로는 기계가 아깝고, 이를테면 창고 PC나 공방 등에서 가끔 허드렛용(그 용도로 계속 쓰다가는 프린터가 고장날 용도)으로 써야 할 일(DIY공작 중 어떤 것)이 있다면 이런 걸 주워다 놓아도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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