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길가다 본, 인테리어가 거의 없는 청과물가게

예전에, 어느 글에서 보기에 이런 설명이 있었다. 진짜인 지는 모르겠다.
장사가 안 돼서 권리금이 없어지고 공실이 된 가게를 단기 임대해 하는 장사가

1) 각종 상품 떨이물량을 파는 가게
2) 주로 중국에서 온 사람들이 하는데, 인테리어는 없고 앵글로 된 선반 정도만 두고 계란, 채소, 청과를 싸게 파는 가게.

저 동네에도 몇 군데 있고, 다른 동네에서도 저렇게 장사하는 가게를 본 적 있다.
물건값은 아주 싸다. 저 동네가 주민소득이 낯은 편이라 물건값이 그리 안 비싼데도 그 중에서도 특별히 쌈.

이천년대들어 종종 보게 된 풍경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