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본가에 가서 보니 있길래 집어들었는데, 오래되어 플라스틱이 부스러질 정도.
그래서 분해도 해보고 손도 봤다.
이것도 옛날에 커피를 흘려 고장난 것이다. 이럴 경우 이유는 십중팔구 비닐판 위에 인쇄된 전선이 산화되어 단선된 것. 껌종이로 고쳐본 적이 있어서 안다.
컴퓨터 튜닝할 때 사용하는 전도성 마커가 있으면 바로 고칠 수 있을 텐데, 이 플라스틱 문제때문에 고칠 생각은 하지 않았다.
분해사진 들어간다.
겉은 이렇다. 열화 열화..
i-rocks Model No : KR-6300
회로기판이다. 키보드 자체는 슬림하지만 철판으로 받쳐져 있고 나사가 거의 스무 개나 박혀 있으며, 접지까지 충실하다. 구입시기 기준으로 싸진 않았으니까, 만듬새가 좋다.
기판 확대
뒤판 전체
비닐회로는 두 겹이다. 아래 사진까지 참조.
키 자체는 팬타그래프 방식.
이런 방식은 다른 키보드와 같다.
음료가 들어가면 바로 분해해서 닦아주어야 한다.
처음에는 동작해도 저게 녹슬어서 단선되면 고장 당첨.
전체 모양.
무식하게 뚝 잘라버렸다. 키와 뒤 비닐까지. 비닐은 가위대지말고 그냥 접을 걸하고 지금 이 글을 적으며 후회한다. 나중에 따라할 사람은 참고하시라. 어쨌든 저래도 키 대부분은 맥에서 인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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