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은 팀 버너스리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가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에 재직 중이던 1989년 3월 12일 종이 한 장에 그린 개념도에서 출발"
- "정보의 소유권은 소유자에게 그대로 둔 채 활용도만 극대화하는 아이디어"
- 팀 버너스리,“누구나 자유롭게 콘텐츠를 만들고 접근할 수 있지만 데이터의 소유권은 각자에게 있다는 민주적인 이상에서 시작됐다”
- 버너스리+MIT, 솔리드 프로젝트. 데이터 독점을 막는 프로젝트라고.
여담;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이 매년 생산하는 데이터는30PB"라고 합니다.
1. 저것도 남길 것만 남긴 것이라는데, 가늠이 안 됩니다.
2. 요즘은 저런 곳이 많겠죠.
3. 데이터는 어디까지 늘어날까요.
웹 창시자, '구글·페북 세상' 허물 수 있을까
팀 버너스 리, '솔리드' 첫발…30년만의 혁명 관심
ZDNET 2018/10/08
- 현재 웹(?만이 아니라 지금 인터넷)의 단점이라고 말한 것: 내 정보가 내 의지에 반해 사용될 위험, 그리고 데이터가 사라질 위험. 이 둘은 모두 외부에 데이터를 저장하기 때문에 생김.
- 버너스리가 제안한 "인럽트"의 "솔리드"는, 모든 개인또는 생산자가 (저마다 가지는?) "팟(pods)"이란 저장소에 원본 데이터를 저장하고, 소유권과 접속허가권을 생산자가 보유하고 링크를 공개. 제3자는 링크만을 사용해 새로운 데이터를 생산.
- 문제는 그 팟(pods)이 어디에 있느냐다.
cdn서버라고 할 사람은 없겠지. - 모든 생산자, 권리를 가지는 모든 주체, 법인과 단체는 물론이고 개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자기만의 종합 데이터 저장고를 직접 관리하거나 외주주어야 한다. 당연히 공짜가 아니며, 공짜라면 그것은 아마도 또다른 "구글"과 "페이스북"을 부를 것이다.
- 솔직이 말해, 팀 버너스리가 원했을 것은 아마, 모두가 순수한 선의를 가지고 규칙을 지키며 각자의 비용을 치르며 행동했다면, 초창기 WWW자체만으로도 충분했을 것이란 얘기같다.
- 어쩌면.. 이건 어떤 애니메이션을 생각하게 한다. 모든 사람이 전뇌화되어 꺼지지 않는 컴퓨터(팟pods)를 자기 머릿속에 가지게 되고, 그 컴퓨터는 항상 네트워크에 연결돼 이어져 있다면, 이런 관리는 가능해질 것이다. 그 사람이 죽어 전뇌가 꺼지면 데이터도 삭제.
- 단, "복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물론, 불법으로 규정하고 표준 프로토콜에서 빼버릴 수는 있지만. 녹화하지 말라고 방지책을 넣은 HDMI출력을 녹화하는데.
첫 작성일. 2019.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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