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9/2022

이태준, <문장강화>

저는 범우사판 축약본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몇 군데에서 전체 분량으로 출판되어 있습니다.
70년쯤 전에 나온 책이라, 아마 그 시대 소설처럼 저작권은 풀려 있겠습니다만,
글쓰기 책이다 보니 현대 문법에 맞게 조금 고치고 주석을 달기는 했겠죠.
아래 첫 번째 글에서 리뷰한 책도 "해제"라고 붙어 있네요.

좋은 리뷰가 보이는 대로 달아갈 생각입니다.

마음 솟는 대로 지껄이는
한겨레 2013-10-18
[토요판] 정희진의 어떤 메모
<문장강화>, 이태준 지음, 임형택 해제 
창작과비평사, 1988

: 처음 링크인데 좀 동떨어진 글. 책 자체에 대한 리뷰는 아니고, 그것의 예문을 가지고
남의 배려하지 않는 표현을, 관행적으로 써왔다는 이유로, 새로이 이슈가 될 때 그걸 기회로 한 번 생각해보지 않고 앞으로도 써온 대로 쓰자고 말하지는 않는가 돌아보자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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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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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