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괄식으로 적죠. :)
먼저 하던 블로그가 가끔 차단되는 바람에 여기에 비상용 오두막을 지었습니다.
글쓰고 싶은 건 계속 생각나는데 쓸 데가 없으면 답답하거든요. ㅎㅎ
짧은 메모는 적고 퇴고하는 데까지 5분도 안 걸리고,
좀 긴 글은 30분 이상 걸릴 때도 있지만,
어쨌든 데탑과 놋북 컴퓨터를 켜놓는 시간 대부분을 로그인한 채로 열어놓고, 모바일 접속으로 메모를 하기도 하고, 하루에 낙서 몇 개 정도는 하고 그 중 한두 개는 공개하는 걸 습관들이다 보니.. 그리고 이왕 끄적이는 김에 동기부여도 되게 애드센스도 걸어놓다 보니, 여러 가지 일이 생깁니다(애드센스는, 가입한 뒤 검색해보니 제가 할 때는 이미 블로거 사이에 유행이 끝나고 몇 년 지났더군요. 게다가 요즘은 광고차단프로그램을 많이 까는지 대단하진 않지만, 가끔 책을 한 권 사보는 데 도움이 되거나, 제가 글을 아무렇게나 쓰거나 폭주하지 않도록 붙잡아두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던 중 몇 가지 이유로 로그인 제한을 먹은 적이 있는데 그러면 답답해서 서브블로그에라도 끄적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컴퓨터에 메모하고 잊어버리는 대신 블로그에 적으면 누군가 보고 도움이 되니 가끔 멘트가 달리면 보람도 느끼고.. 그러던 블로그가 갑자기 로그인못하게 되면 심리적으로 타격이 꽤 됩니다.
그래서 전에 텍스트큐브에도 가봤고, 이용하던 곳에 서브도 만들어봤고, 다른 데도 만들어봤는데, 텍큐는 구글이 인수한 뒤 없애버렸고, 같은 회사 서브계정은 그런 경우에 처하면 어차피 닫히기는 똑같고, 다른 데는 별로 정성이 들어가지 않아 가만 놔두고 있다가, 요즘 여기에 돌아와 블로그를 만들고 시작했습니다. 여전히 서브로 활용하지만, 메인과는 조금 차별을 둘 생각입니다.
그 외,
다른 글에도 조금 적었는데, 블로거닷컴은 레이블 기능이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매우 자유롭지만, 그만큼 번거롭기도 하죠. 제 생각에는 레이블이 2가지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카테고리 대신으로 사용할 레이블과, 태그로 사용할 일반 레이블. 물론, 블로거 시스템에서는 그 둘의 종류를 나눌 필요는 없고 그냥 레이블이 2종류라고 해놓으면 좋겠다는 이야기.
지금도 레이블 표시를 목록으로 하고 표시할 레이블만 지정하면 카테고리와 똑같이 구현됩니다만, 조금 번거롭습니다. 뭐, 몇 년 전처럼 블로거닷컴 블로그는 허접해서 못써먹겠는 수준은 아니고 이것도 많이 발전한 것이지만요. 상전벽해죠. ^^
블로거닷컴 스킨은 다른 블로그, 특히 테터툴스쪽보다는 스킨을 마음대로 바꾸기가 어렵습니니다. 제가 잘 몰라서 그렇겠지만, 그리고 정말 멋지게 자유롭게 만든 다른 사람들이 많지만, html과 css를 직접 편집해 픽셀단위로 레이아웃 편집하는 데 익숙하다 보니 조금 걸리네요. 블로거닷컴 스킨편집요령을 공부하고 팁을 적으려면 아직 몇 달 더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스킨 수정은 물론이고, 설정메뉴에 있는 기본적인 운영 항목조차 아직 다 습득하지 못했습니다. 지금은 화면 정리만 보기 싫지 않게 해놓았습니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7/20/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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