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2018

사물인터넷 테스트용으로 쓸 만한 LTE 데이터 요금제: kt mmobile 2nd 디바이스 전용 요금제

아래 이야기는 제가 잘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초보라서요. ^^a;;;;;;

연 사용량이 메가바이트단위라면 SKT와 KT에서 하는 로라, NB-IoT요금제도 있지만 그것들은 좀 찾아보니 B2B로 기계를 정해 계약하는 것 같더군요. 개인이 일반 스마트폰(=앱을 마음대로 깔 수 있는 안드로이드OS 머신)에 유심끼워 하려면 LTE요금제밖에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면 알뜰폰업체만 남는데..


kt mmobile  2nd 디바이스 전용 요금제

데이터만 되고, 음성통신은 안 됩니다. 용량이 더 필요하면 추가신청할 수 있습니다.
문자는 발신은 안 되고 수신만 됩니다. 즉, 저 모바일데이터 용량을 다 쓴 경우 등의 상황일 때, 디바이스를 제어하기 위해 문자를 보낼 순 있습니다.


  • 데이터 연 1GB 요금제가 1년에 22000원 선불입니다. 월평균으로 따져 월요금 1800원에 월 80메가 남짓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 연 9GB 요금제가 1년에 38500원 선불입니다. 월평균으로 따져 월요금 3200원에 월 750메가 남짓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표준 350MB는 음성통신이 되어 일반 휴대폰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즉, 통화 수발신, 문자 수발신 가능. 다만 월요금은 3300원이고 기본제공 데이터는 350MB로, 연간으로 치면 38600원에 4.2GB입니다. 



괜찮은 용도는, IoT입니다.


방범카메라와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해 두고 평소 하루 1MB이하 데이터를 제어와 기록에 사용(=연 365MB)하다가, 긴급 이벤트가 생기면 나머지 용량을 사용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거죠.

남아도는 안드로이드폰을 wifi 공유기처럼 사용하고, 필요하면 앱을 설치합니다.
그리고 상시 어댑터에 연결해 두고, 설정을 변경해 끄지 않습니다.
배터리가 있어 순간정전에는 대응할 수 있겠지만, 장시간 정전시 전원이 돌아오면 자동부팅하고 와이파이 공유하며 초기세팅을 하도록 공부를 좀 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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