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시행을 위한 밑작업으로 받아들임,
지난 2016년 평가에서, 모바일게임은 셧다운제 유예받았음.
관련 법안은 이미 국회에 상정.
기사 링크
http://www.insight.co.kr/news/180813
https://www.clien.net/service/board/news/12640774
기사에서는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한 문장으로 넣고 있지만, 이것은 게임시간을 줄이는 셧다운제와는 무관한 것입니다. 여가부(여가가 남아도는 부?)가 셧다운제를 지렛대삼아 확률형 아이템문제를 개선하라 압박넣을 필요도 없고 그 정도로 명분이 부족하진 않아요. 그것과 이것은 별개 사안입니다.
기술적으로 보면, PC게임보다 모바일게임이 셧다운제를 적용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PC게임에서 게임이 사용자의 로컬시간을 알려면 접속IP와 서버시간으로 구별해야 하지만, 스마트폰 등 공중통신망에 연결된 단말기는 사용자가 시간을 바꿀 수 없으니까 게임 앱이 단말기 시계를 확인하면 바로 셧다운시간대인지 판별할 수 있겠죠?
충고 한 마디 할께요.
"게임 셧다운제"라는 이름부터 잘못 지었어요.
잡담.
여성가족부가 지금 가장 심혈을 기울여야 할 부분은,
일본군 전쟁 성노예 피해자(종군위안부) 문제일 것입니다.
이것이 지금 우리 대통령의 지대한 관심사이자 한일 쟁점이 되었는데요,
여성가족부 장관 이하 공무원들은 자기들이 뭘 해야 하는 지 전혀 모르는 것 같고,
관심도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국제사회에는 한일역사문제에 관심없는 사람은 아주 많지만, 여권문제에 관심없는 사람은 훨씬 적을 것입니다. 그래서 여가부에서 할 일이 있을 텐데..
그러고도 참 뻔뻔하게 부처 이름에 "여성(女性)"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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