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된 이야기지만, 지금도 통할 것 같아 적는다.
clien.net
여기 주식이야기가 눈에 띄게 올라오면
좋은 이야기면 그때가 상투고
나쁜 이야기면 그때가 바닥이라는 말이 있다.
뭐, "애업은 아줌마와 스님이 객장에 보이면 상투"란 말은 88년에도 있었다고 한다.
parkoz.com
주식에 관해선 위와 같다.
셀트리온을 두고 사기회사라니, 직원을 아는데 문제있다느니 정말 많은 이야기가 있었음.. 그 뒤로 열 배는 더 올랐음.
아베노믹스를 두고 거의 저주하는 분위기였지만, 글쎄? 그래도 일본이야기라서인지 "실패할 때까지 나는 실패전망할(=저주할) 거야"하는 "존버"들도 있기는 하다.
디시인사이드 주식갤(주갤)
여기는 주식말고는 다 잘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다는 말이.
자기들도 자조적으로 말하는 것 같고, 온갖 커뮤니티에 퍼져 있다.
그러니까, 이런 데는 그냥, 재미로 읽으라는 것. 다 읽을 이유도 없다는 것.
혹시 필요한 무언가의 실마리를 잡을 수 있다면 행운이지만, 그 자체로서 무언가는 아니다. 그러니까 수면에 물결이 인다면 그건 거기 뭔가 있다는 이야기일 수 있다는 정도다. 그것이 붕어일 지 물벌레일 지는 그것만으로는 모른다.
거기 모이는 사람들 중 시간내 글쓰고 댓글적는 사람들, 초중고등학교 교실 뒤에서 떠들던 친구들보다 수준이 높지 않다. 옛날 학교다닐 때 전교 1등이 달랐듯이, 이런 데도 글쓰는 사람 중 0.1~1% 정도 괜찮은 글쓰는 이가 있으면 많다. 나머지 대부분은 라디오 프로그램에 사연보내는 사람들보다 훨씬 못하다.
이렇게 생각하고 기대치를 낮추면, 멋진 웹사이트 레이아웃과, 초등학교 고학년생 이상이 쓰면 대부분 구별못하는 문장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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