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아이는 블루투스 버전과 와이파이 버전이 있는데, 블루투스 버전도 장점이 있지만,
집에 계속 두고 쓰는 용도로는 와이파이(무선랜)버전이 활용도가 더 높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측정 기록계,
와이파이 버전은 측정한 값을 무선랜을 통해 스마트폰 앱에 띄워주는 알리미 이렇게 역할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제조사: http://radonftlab.com/kr/
사용기 링크 하나
그 외 이야기
저 뽐뿌에 달린 댓글을 보면,
"한 번 쓰고 말 것을 왜 사냐. 빌려라"
"자치단체나 공공기관이나 NGO에 신청하면 오래 기다려야 하지만 무료나 왕복택배비받고 빌려준다"
이런 말도 있습니다만,
(라돈아이는 자체 개발(원래 정밀부품회사인데 감지센서를 자체 개발했다고 합니다)한 장치로 한두 시간 안에 측정값을 볼 수 있다고 광고하는데, 그 회사 주장에 따르면 그 제품 전에 나온 시중에 다른 측정기는 반나절에서 하루 정도 걸려야 측정값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장치를 빌려와도 방 하나 재면 돌려줄 때가 된다는. 저 제품이 나온 지 좀 지났을 테니 요즘은 모르겠습니다)
라돈이 집에서 많이 나온다고 결과가 뜨면,
저거 하나 사두어야 합니다.
왜냐 하면, 라돈아이에서 라돈농도가 높아진다고 알람뜰 때마다 환기해주어야 할 테니 말입니다. 이사간다면 좋겠지만 이사갈 집도 측정해봐야 할 걸요. 통나무집이나 흙집을 지어도 운나쁘면 그게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우리 나라는 일본이나 제주도보다 라돈이 좀 많은 편입니다.
그건 산업때문이 아니라 한반도의 지질구조가 화강암질이라서 그래요.
일본과 제주도는 현무암질이죠.
그래서 생활방사선 농도가 원래 조금 높습니다.
(전세계적으로 보면 우리나라보다 높은 지역도 아주 많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들 시대보다 요즘 생활방사선수치가 조금 높아졌다면 그건 두 가지 이유가 있을 것 같습니다.
하나는 방사선을 품고 있는 건축재료를 수입해와서입니다. 뭐, 후쿠시마 쓰레기와 일본의 석탄재를 수입해 시멘트와 건물 골재로 쓴다든가(이게 진짜 미친 짓인데, 원래는 국내에서 처치곤란한 재를 그렇게라도 처리하라고 허용해준 것인데, 양심 하나도 없는 시멘트회사들, 건자재회사들이 돈번다고 일본산 건축쓰레기와 일본 발전소 재를 수입했어요. 여기에, 각 항만의 통관을 책임진 정부기관들은 잔류방사능 검사를 안 하거나 요식행위로만 해서 실제론 안 한 것과 비슷하게!), 국내 양대 건축자재회사들이 방사선을 품은 석고보드나 슬레이트 재료를 수입한다든가.. 옛날엔 모르고 수입하거나 파서 사용했기 때문에 생활공간에 그런 게 많았습니다. 그 뒤로 규제가 생겼지만 유명무실하게 관리하다 고발프로그램에 등장해서 정부와 업체들이 욕 좀 먹었는데 지금은 어찌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슬레이트지붕 교체사업도 그런 의미도 있었죠. 그리고 이천년대 초에 지어진 건축물 석고보드에 방사능이 많다고 난리가 났고, 초등학교 교실 석고보드를 교체한다고 부산떨고 있습니다. 석고보드는 아파트에도 많이 씁니다. 베란다 사이 탈출벽에도 쓰고, 각 방의 벽과 서비스공간에 석고보드로 마감한 데가 많습니다. 그리고 각방 천장도 석고보드죠. 대부분아니던가?
다른 하나는 골재입니다. 옛날에는 강, 좀 저질 골재는 바다에서 퍼다 썼습니다. 큰 배가 다니려면 준설을 해야 하고, 강은 정기적으로 준설(바닥흙을 퍼내)하지 않으면 퇴적때문에 강바닥이 점점 높아져서 나중에는 홍수나죠. (이건 중학교 과학교과서에도 나오는 얘기인데, 머저리 시민단체, 환경단체놈들이 준설하지 말라고 지랄지랄거립니다. 중고등학교다니며 공부 안 한 새끼들. 욕이 심했습니다만 요즘은 저런 돌머리들이 주제넘게 정부 정책결정회의에 참가하거나 관료로 임명돼 큰소리친다니 욕좀 해야겠습니다). 요즘은 골재도 수입합니다. 여기에, 돌산을 깎아서 골재를 만들어 건축현장에 공급하는데, 앞서 말했죠? 우리 나라는 땅을 파들어갈수록 라돈이 나온다고.. 그래서 지하실 창고 문닫아놓고 몇 달 있었다면 다시 사용하기 전에 꼭 하루이틀은 바람을 불어넣어환기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반지하나 지하층 생활이 몸에 나쁘다는 말도, 습기문제가 아니라도 이런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산 그 자체를 구성하는 깊은 암반을 깎아 나온 골재는 방사능이 좀 더 있어서 전에 TV 고발프로그램에 나온 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걸로 아파트를 짓고 일반 건물을 짓죠. 방사선은 물질을 구성하는 원소가 붕괴하며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원료가 원래 그 원소를 품고 있다면 가공하면서 세척한다고 없어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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