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필요한 보장만 단기간에"
요즘 뜨는 ‘180원짜리 보험’의 실체
“싸다고 ‘헉’ 말고, 꼼꼼히 따져야”
신동아 | 김미리내 비즈니스워치 기자 panni@bizwatch.co.kr
2018-11-04
● 180원으로 보장받는 ‘미니 보험’이 뜬다
● 단순화하고 기간 줄여 보험료 확 낮춰
● 1만 원 미만 보험료로 재해부터 암까지 보장
● 보장 제한된 만큼 미끼 상품 아닌지 따져봐야
- 온라인을 통해 가입하기 때문에 설계사 수수료나 사무실 비용 등이 보험료에 없어.
- 2040세대를 타깃으로 대형보험사도 공략.
- 미니보험의 다른 말은 소액단기보험
- 소액단기보험은 보험드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젊은 세대에게 보험을 알리고, 자사 주력상품으로 이끌기 위한 미끼상품으로 개발되었으나, 정부의 규제완화로 소액단기보험을 전문취급하는 보험사도 설립될 전망.
- 온라인전용상품, 모바일전용상품, 기존 보험의 각종 특약에 해당하는 것 하나 하나를 개별상품으로 떼와 판매. 일상생활쪽에서 암보험까지 확산.
- 보험료가 싸기 때문에 보험료가 부담되는 사람들이 반드시 가져야 하는 것만 골라 적은 보험료로 가입 가능. 단, 보험료가 싸기 때문에 보장내용과 보장금액도 적은 점도 숙지.
- 이것도 보험이라 기존 보험과 중복가입해 낭비가 있지 않은지 꼼꼼하게 확인.
- 미니보험도 보험이라 가입하면서 보험사는 고객 신상정보를 끌어가 차후 직접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다. 그러니 통신서비스나 기타 상품에 끼워주거나 초저가로 들어준다는 보험은 윈-윈이 될 때 생각해볼 것.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11/2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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