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중간 크게 개선되어 나오는 해가 있으니 연식 적당한 걸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것도 답. (검색해보니 10년 이상 오래된 연식은 많이 싸지만 그건 차를 잘 아는 사람이어야 알고 살 것 같다. 노후된 정도, 매연검사 등)
일단 오토는 일반캡 초장축, 슈퍼캡 초장축, 더블캡 초장축이 있다.
자동연비는 9km내외, 수동연비는 10km정도.
보기 편해서 네이버것으로 시작.
일반캡 초장축에서 자동기어, 운전석 에어백기본, ABS기본은 1622만원에서 시작.
셋 다 없고 다른 몇 가지도 빠진 최하위 트림은 1365만원. 자동기어만 있는 건 1477만원.
더블캠 초장축에서 자동기어, 운전석 에어백기본, ABS기본은 1877만원에서 시작.
더블캡 초장축 GOLD A/T
셋 다 빠진 최하위 트림은 1500만원. 자동기어만 있는 건(PLUS A/T) 1612만원.
현대자동차 포터2 가격 및 사양, 구매가이드 공식 홈페이지:
https://www.hyundai.com/kr/ko/vehicles/porter2/price
여기서 자동기어, 더블캡으로 정하면
스타일 1779만원, 스마트 1824만원, 모던 1934만원, 프리미엄 2055만원 이렇게 선택지가 뜬다.
스타일, 동승석에어백, 외장백색으로 하면, 1799만원.
네이버것과 차이가 있는데 읽는 방법은 더 공부해봐야할 듯.
현대자동차 포터2 카탈로그와 가격표 다운로드 페이지
* PTO(동력인출장치)는 봉고, 포터 모두 수동변속기만 개조 가능.
https://auto.naver.com/car/lineup.nhn?yearsId=17073
짐칸 규격, 그리고 더블캡 초장축의 짐칸을 일반캡 초장축만큼 연장하는 개조 등은 또 다른 이야기. (위 표에서 일반캡 초장축과 더블캡 초장축의 최대 길이가 같다. 더블캡은 뒷좌석이 한 줄 있으므로 초장축이지만 그만큼 화물칸이 짧은데 이걸 일반캠만큼, 축포함해 차체를 늘려주는 개조가 있다. 자동차전문지에서 소개기사를 내는 걸 보면 합법적인 듯.)
1톤트럭 구별하는 법: 일반캡(표준캡), 슈퍼캡(킹캡), 더블캡, 장축, 초장축 - 나라모터스 2015.9.3
- 일반캡은 운전석 시트를 뒤로 눕히거나 사물을 둘 만한 공간이 거의 없음.
- 슈퍼캡은 몇십 cm정도 공간이 있음.
적재함 길이는
- 일반캡 장축 2.78미터(고리 7개), 초장축 3.11미터(고리 8개)
- 슈퍼캡은 고리가 하나씩 적어 2.53미터(6개), 2.86미터(7개)
- 더블캡은 고리가 다시 하나씩 적어 1.86미터(5개), 2.20미터(6개)
라고 함. 맞나?
일반캡 초장축은 더블캡 초장축에 비해 짐칸이 89cm 더 김.
만약 더블캡 초장축을 사서 짐칸을 일반캡 초장축만큼 길게 개조하면 차 길이는 6미터를 살짝 넘게 됨. 모 회사의 축거연장 짐칸연장 개조 솔루션(2016)에서는 "관련법규를 어기지 않는 선에서 키웠다"고 함. (포터 슈퍼캡 초장축을 축거 55cm, 짐칸 83cm늘렸다 하니 5150+830=5.98미터?) 그래서 마이티 장축과 비교.
다른 회사가 포터 더블캡 초장축을 개조한 걸 보면(2016), 고리 7개.
좀 더 찾아보았음. http://www.kcml.kr
5185 mm + 675 mm = 5860 mm
포터, 봉고에 대한 어떤 이야기 (clien.net 2014)
(나무위키) 포터2, (나무위키) 봉고. 내용 일부를 인용하면, 봉고와 포터는 2010년대 연식은 차이가 별로 없고, 비교되는 라인업에서 사양과 승차감(서스펜션이 봉고보다는 약간 부드럽다고)은 포터가 낫고 프레임 강성과 과적(과적을 잘 버틴다 = 프레임이 더 강하다 + 서스펜션(쇼바)가 단단해 승차감이 포터보다는 나쁘다고)은 봉고가 낫고 값은 포터가 약간 비싸다고 한다.
=> 중고라도 차값은 장난이 아니므로 이것만 읽는 일은 없도록. 저 사이트는 득이 되는 내용도 있지만, 아무나 마음내킬 때 대충 적어도 그만인 곳이므로, 여러 사람이 시공을 초월해 적은 내용이 많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글이기 때문에, 읽는 시점에는 안 맞는 내용도 얼마든지 있을 수 있다.
* 2016년에도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다. 그 외 서울부터 대도시는 매연많이 나오는 디젤 화물차를 포함 중고차를, 지자체에 따라 보조금을 쥐꼬리만큼이라도 줘가며 폐차시키는 정책도 내고 있고, 요즘같이 미세먼지 경보가 뜨면 매연많다고 등급받은 차는 운행금지(말이 "운행제한"이지 금지)하려는 움직임이 있음. 배기가스검사도 매년 더 엄격해지는 추세. 특히 연식오래된 중고차를 사려 한다면 미리 알아볼 게 많다.
'불황의 그늘'…중고차 시장 거래 '역대 최대' 전망 - 한경 2018.11.30
중고차 한 달 평균 31만6000여 대 거래
역대 최대인 2016년 넘을 가능성 커
전기차는 연 20여 대 수준
매매업체 “성능 진단 못해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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