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은 가상했으나,
번역자가 생각한 원작자의 의도를 구현하기에는 번역자 능력이 낮았다.
하지만 시도는 좋았다.
번역자가 생각한 원작자의 의도를 구현하기에는 번역자 능력이 낮았다.
하지만 시도는 좋았다.
톨킨이 작가이기 이전에 언어학자니까 믿고 했다. 군소리하지 마라..는데,
우리가 언어학자가 쓴 관계서를 보고 있나? 작가가 쓴 문학서적을 보는 것이다.
또한, 톨킨은 언어학자였다.
하지만, 역자는 언어학자가 아닌 듯 하고, 영어와 국어 어휘력도 부족한 듯 하다.
모 위키에 너절하게 적힌 이야기를 보다 남기는 메모다.
교조주의자들은 저래서 안 좋다니까.
재미있게 읽다가 다시 찾은 반지의 제왕이 왜 그 따위로 번역돼 있었나 했더니, 저런 이유가 있었군.
나라면, 톨킨 번역지침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간주하겠다.
반지의 제왕을 지으며 그가 만들었다는 엘프 언어체계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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