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곳입니다.
1.
하나는 열차 진행방향의 첫 번째 자리.
콘센트도 있고 작은 탁자도 있습니다.
다만 신형 객차 일부에 있고, 이 자리가 장애인 휠체어용으로 할당된 경우도 본 적 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앱, 웹)으로 예약할 때는 항상 있다고는 장담못합니다.
그리고 저 자리는 단점도 있는데, 문 바로 옆이라는 점입니다. 화장실 공기가 들어오기도 하고, 여름과 겨울에는 바깥 바람이 들어와서 덥거나 춥죠. 시끄럽기도 합니다. 시끄러운 거야 이어폰끼면 그만입니다만 나머지는 호불호 조건입니다.
2.
다른 하나는 객실 바깥입니다. 여긴 입석으로 탔을 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인데요, 여기도 항상 있다고 장담하진 못하지만, 탁자가 마련돼 있는 경우 벽에 저런 2구 콘센트가 있는 걸 본 적 있습니다. 만약 그런 콘센트를 봤다면 럭키! 그런 걸 노리는 사람이라면 T자형 멀티탭 하나는 준비해도 되겠죠. 다만, 앞서 말했듯 없는 칸도 많습니다.
3.
기차를 타기 전 대합실에서, TV전원선이 가는 곳을 보면 가끔 콘센트가 노출돼 플러그꽂을 자리 1구 정도는 비어 있는 있는 데가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공공기관을 이용할 때, 충전을 기대할 수 없다고 보고 예비 충전지나 보조배터리를 준비하지만, 저런 경우도 있으니 빨리 충전되는 작은 충전기를 하나 가지고 다니는 게 좋더군요. :) 그리고 여럿이 사용해야 할 경우가 있으니, 되도록 고속충전되는 어댑터나 2A짜리가 좋습니다. 일행이 여럿이라면 멀티탭도.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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