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5/2019

노회찬의 진심 - 노회찬

정치인(그리고 기업인)은 세상에서 제일 얼굴이 두꺼운 직업인이라고들 합니다만, 때때로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별 일 없겠지싶은 일, 심지어 저같은 일반인은 영문을 모르겠는 일로 별안간, 스스로 유명을 달리하기도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식 회고록은 아니고, 뒷사람이 편집한 유고집입니다.
고인의 생전 기고문, 토론기록, 인터뷰, SNS에 남긴 글을 모은 것이라고 합니다.




노회찬의 진심 - 노회찬 유고산문   
노회찬 (지은이) | 사회평론 | 2019-01-24
반양장본 | 400쪽 | 153*255mm | 587g | ISBN : 9791188108893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79074053 


추도의 글 / 언제나 한 모습으로 떠오르는 사람 -유시민 4

1부 2004년 기록하는 것이 나의 임무라 생각했다

2004년 7월 14일 담요 한 장을 국회의장석 앞바닥에 깔고 잠을 청하다 12 / 7월 15일 대법원의 시계는 여전히 20세기 16 / 7월 16일 우라베 토시나오 일본 공사가 방문했다 19 / 7월 17일 헌법 밖의 국민이 어찌 이들뿐이랴 22 / 7월 18일 신록의 계절에 초록이 점점 동색이 되고 있다 25 / 7월 19일 <화씨 9/11>을 관람했다 30 / 7월 20일 당대표와 지도부의 철야농성계획이 전달되었다 32 / 8월 31일 2004년 들어서서 가장 좋은 하루를 보냈다 34 / 9월 1일 가을을 앞세우고 겨울이 남하하고 있다 37 / 9월 2일 아침이 너무 자주 찾아온다 40 / 9월 3일 결혼도 마다하고 오십 평생 내내 당신이 그토록 소망했던…… 44 / 9월 4일 이영훈 교수의 발언 파문이 확대일로이다 48 / 9월 5일 독버섯은 옮겨 심어도 독버섯일 뿐이다 51 / 9월 6일 민법, 형법, 민사소송법, 형사소송법 책을 주문했다 54 / 9월 7일 법사위가 3D업종이라는 말이 허사가 아니다 56 / 9월 8일 송영길 의원 모친상 조문을 가다 58 / 9월 9일 ‘사랑하는 사람도 알고 보면 간첩이다’ 61 / 9월 10일 송창식과 윤형주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다 64 / 9월 11일 용기 있게 진실과 양심의 편에 서야만 ‘원로’일 것이다 68 / 9월 12일 의원회관에 불 켜진 방이 꽤 많다 70 / 9월 13일 국가보안법 공방이 가열되면서 한국 지식인 사회의 진면목이 드러나고 있다 73 / 9월 14일 한국에서 노동운동은 아직 독립운동이다 76 / 9월 15일 예결위에서 박재완 한나라당 의원의 질의가 빛난다 80 / 9월 30일 할 일도 많고 갈 길은 멀다 82 / 10월 1일 노아정 식구들이 의원실을 찾아오다 86 / 10월 2일 철야하는 인턴들로 엘리베이터가 만원이다 89 / 10월 4일 법사위의 국정감사는 홈커밍데이즈 92 / 10월 5일 소주 한잔 같이해야 할 사람 95 / 10월 6일 14년 만에 다시 앞에 섰다 97 / 10월 7일 야간근로를 반대하기 때문에 질의하지 않겠다 100 / 10월 17일 포괄협정(UA)은 보호해야 할 가치가 있는 기밀이 아니다 104 / 10월 23일 흙손을 잡는데 가슴이 뭉클하다 110 / 11월 6일 국회가 추안거(秋安居)에 들어간 지 열흘이 되었다 114 / 11월 30일 또 그가 단식에 들어갔다 117 / 12월 12일 단절되지 않은 역사의 보복을 체험한다 121

2부 2005년-2007년 역사에는 시효가 없다

2005년 2월 15일 생선가게에 다시 고양이들이 나타났다 124 / 3월 9일 바르샤바엔 종일 눈 내리고 128 / 3월 10일 새벽에 쓰는 편지 130 / 3월 11일 인류의 역사는 회계장부가 아닙니다 135 / 5월 6일 “머리가 왜 벗겨지셨어요?” 139 / 5월 8일 그와 헤어진 지 두 달이 되었다 143 / 5월 10일 서울구치소를 방문하다 145 / 7월 24일 역사에는 시효가 없다 148 / 10월 3일 불쌍한 것은 조승수가 아니다 151 /11월 00일 대통령이 못하면 국회가 해야 한다 154 / 2006년 1월 20일 반기문 승, 윤광웅 승, 노무현 패? 158 / 1월 31일 울산바위는 울산에 있어야 한다 161 / 2월 7일 ‘단돈 8,000억 원’으로 면죄부를 살 순 없다 166 / 4월 23일 ‘조용한 외교’는 조용히 끝내야 한다 170 / 5월 30일 분노의 표심이 결집하고 있다 176 / 6월 26일 서민들이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181 / 9월 3일 혼자 있는 방에서도 얼굴을 들기 힘들다 185 / 10월 30일 기꺼운 마음으로 이 길을 간다 190 / 11월 8일 불쌍한 것은 국민들이다 193 / 2007년 1월 5일 어머님의 신문스크랩 20년 196 / 2월 20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내는 편지 200 / 4월 9일 D-365, 당원들에게 보내는 편지 208 / 4월 15일 또 한 사람의 전태일을 보내며 213 / 7월 31일 인질석방, 미국이 책임져야 한다 216 / 8월 20일 전화 홍보보다 부담스런 일은 없다 219 / 10월 25일 국방장관에게 책을 선물했다 222 / 11월 1일 이회창을 부활시킨 이명박 후보의 저력 226

3부 2008년-2012년 우리가 남기는 발자국이 길을 만들 것이다

2008년 4월 18일 나에게 묻는다 230 / 7월 9일 수면권을 보장하라 233 / 7월 10일 뒤풀이를 사양하다 236 / 7월 11일 ‘양해’할 수 없는 죽음 239 / 7월 12일 구해근 교수를 뵙다 242 / 7월 13일 꽃이 무슨 소용인가 245 / 7월 15일 은 ‘마지막 신문고’인가 249 / 7월 17일 <끝장토론>에 나가기로 했다 252 / 7월 21일 주민소환투표를 추진하기로 했다 257 / 7월 24일 ‘물대포후보’와 ‘촛불후보’가 맞서고 있다 260 / 8월 1일 안나 까레니나는 누가 썼나 263 / 8월 28일 『청구회 추억』 267 / 2009년 4월 9일 MBC는 함락되는가? 271 / 5월 18일 깜빡이 다 끄고 마을 전체 어지럽히겠다는 뉴민주당플랜 274 / 12월 21일 나의 쌍권총, 아이폰과 블랙베리 279 / 2010년 1월 9일 언제까지 죄송해하고만 있지는 않겠습니다 284 / 1월 18일 ‘식중독 사고율 5배’ 교장선생님, 좋으십니까? 287 / 3월 7일 감사와 함께 사과드립니다 291 / 00월 00일 역사는 딱 진보정당 득표만큼 앞서갑니다 296 / 2012년 10월 21일 6411번 버스를 아십니까? 299 / 10월 22일 어머니의 모습을 한 아버지의 아바타 304 / 10월 25일 다들 입을 벌리고 나를 쳐다본다 306 / 10월 30일 박근혜 후보, 땀 흘려보았나? 308 / 11월 1일 <저공비행>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310 / 11월 4일 정치인의 말은 짧을수록 미덕이다 312 / 11월 6일 대한민국은 아직 민주공화국이 아니다 315

4부 2013년-2018년 언젠가 촛불마저 꺼져도 광장은 외롭지 않을 것이다

2013년 3월 11일 짜파구리 재료를 사다 320 / 4월 29일 국회쇄신이 시작되어야 할 곳 322 / 2014년 4월 30일 백성을 버린 선조와 배신당한 백성들의 분노 325 / 7월 8일 첫 날 첫걸음을 무명용사탑으로 정한 뜻은 327 / 2017년 2월 14일 특검이 수사기간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329 / 3월 6일 언젠가 촛불마저 꺼져도 광장은 외롭지 않을 것이다 332 / 6월 6일 ‘애국자 대신 여공이라 불렸던 그분들이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다’ 336 / 8월 17일 대선 후 100일 338 / 8월 24일 ‘겸임해제사건’을 아시나요? 341 / 2018년 1월과 2월 그들이 진정 두려워하는 것 344 / 3월 산하에 봄이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346 / 4월과 5월 이제 우리는 돌이킬 수 없는 평화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348 / 7월 23일 많은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350

5부 2004년-2018년 그의 말은 희망이었고, 이제 역사가 되었다·어록 353

추도의 글 / 그를 보내며 -조승수 392

노회찬 연보 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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