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80-90년대에 유명했던 브랜드인데, 무엇이 두 회사의 운명을 갈랐을까요.
휠라, 완벽한 부활
조선일보 한경진 기자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7/2019020700024.html
2019.02.07
비욘세도 리한나도 입고, 20년前 디자인에 요즘애들 우르르…
구닥다리 이미지 벗고 2兆매출 입었다
◇헤리티지: 혁신 강박 벗고 정체성 찾아
◇밀레니얼: 낯설어서 특별한 브랜드
◇스트리트: 프리미엄 버리고 길거리로
머니투데이
'국민 운동화' 명성이 '독'으로…무너진 화승 '르까프'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008&sid1=101&aid=0004170893
2019-02-07
화승, IMF 부도 이겨낸지 14년만에 또다시 법정관리신청
'기차표 고무신'부터 나이키, 르까프, 케이스위스까지…영광과 위기의 '국민 브랜드'
악화일로 걷는 '국산신발' 산업…'추억의 브랜드'가 '독'으로
위기에 빠진 르까프, 화승그룹은 건재한 이유
"화승그룹과 화승이 분리되기 시작한 것은 2013년부터다, (지분매각. 중략) 2015년을 전후로 르까프와 화승은 국내에 신발 생산 공장이 없는 유통회사로 변모했다”며 “지분 매각후 화승이라는 이름을 쓰는 조건으로 화승그룹이 로열티를 받았다"
"낡은 브랜드 이미지가 르까프 부활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업계는 분석"
"화승그룹은 화승을 매각한 후에도, 지금도 신발산업의 인프라는 그대로 갖고 있다. 화승그룹 계열사인 화승엔터프라이즈는 (중략) 지난해 매출은 9000억원대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화승비나는 특히 2002년 베트남 동나이에 설립한 세계 최대의 신발제조공장을 갖고 있다."
화승쪽은 뿌리가 된 회사쪽에서 보면 신발사업이 망한 건 아니고,
매각한 "르까프"란 브랜드와 유통사가 기운 거네요.
그리고 그 회사는 ODM과 브랜딩, 유통만 했는데 그 브랜딩에서 실패했다는 말.
한편, 법정관리신청 전 화승의 대주주가 산업은행이라는 점에서,
대증요법을 들고 가서 개별 회사의 사정을 파악하지 못했다는 비판.
'산은식 구조조정' 안 통한 르까프…재무 성과 냈지만 브랜드 못 살려
조선일보 2019.02.08
영업활동 현금흐름 개선…"브랜드 전략은 부재"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2/08/2019020801499.html
- 산업은행은 화승을 인수한 이후 재무구조 개선에 주력해 일정 성과를 냄. 재고 전수조사, 경영방식 개선 등 경영일반.
- "산업은행이 진행한 구조조정은 부실 기업을 인수한 뒤 재고자산을 처분하고 경영 시스템을 개선하는 전형적인 사모펀드식 구조조정이었다", "성공했다면 산업은행의 성공 방정식으로 불렸겠지만 스포츠 브랜드의 특성을 제대로 감안하지 못하면서 결국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 산업은행은 당초 화승의 르까프 브랜드가 가치있다고 봤지만, 산업은행아래 화승은 그 업종에 고유한 역량을 키우지 못했다. 브랜드는 죽어갔고 그것이 결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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