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해명이 좋지 못했단 생각을 했습니다. "씰을 뜯지 말았어야지"라는 말,
제품출고시 씰을 이중으로 붙여서 떼어내는 씰에 그런 경고를 했거나,
폴더의 사이에 얇은 경고문 종이를 끼워놨는지 궁금했습니다.
만약 그 둘 어느 것도 없었다면 저건 좋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매일경제신문의 기사를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 폴더블 디스플레이므로 강화유리를 덮을 수 없음. 플라스틱 필름 형태가 되어야 하고, 이것은 일반 스마트폰의 강화유리와 같은 것. 이걸 억지로 뜯었다는 건 디스플레이를 분해한 것과 같음.
- 한편 그 재질 특히 접고 펴는 부분 등이 있어 강화유리만큼의 내구성은 없기 때문에 소모품성격도 있음. 그래서 교체가능.
- 따라서 사용자가 좀 특이한 보호비닐이라고 생각하고 벗기려고 애쓰면 강화유리인 것보다는 쉽게 뜯을 수 있겠지만 그럴 경우 디스플레이가 극히 약해져 이번처럼 고장남.
- 하지만 삼성전자는 이 부분을 좀 더 확실하게 고지하고 포장에 신경쓰지 않은 것 같다.
아마 그래서 저런 반응이 나왔을 듯.
https://www.wsj.com/articles/samsung-galaxy-fold-non-review-we-are-not-your-beta-testers-11555691833
The Verge 의 리뷰
https://www.theverge.com/2019/4/19/18498904/samsung-galaxy-fold-review-screen-broken-issue-durability-foldable-phone-video-performance-price
해석본 링크
요 며칠 기사.
4.25) 추가 기사 하나.
갖가지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는 후발 경쟁자(특히 중국회사들)에게 무료 기술시연을 해준 셈이 된 것 같다. 아마 웬만한 경쟁사들은 갤럭시 폴드를 입수했을 것이다.
전문가들 "삼성 폴더블폰 주요부품인 보호막 떨어지게 설계한 건 심각한 문제"...출시 연기 - 동아사이언스 20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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