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1/2019

예수이래 종교는 빈자의 편이었죠

교회의 힘은 빈자에게서 나왔지, 부자에 빌붙어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의 사회적 영향력은 그가 빌붙은 부자의 재산이 아니라,
그를 믿고 모이는 신도의 머릿수에 비례합니다.

애초에 부자는 목회자를 따르지 않습니다. 이용하지요.
그런데 교회가 쉬운 장사(?)를 하겠다면 그건 자살행위입니다.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19043093007

권장되는 액수만큼 헌금낼 재력없는 사람은 교회오지 마라?
이것은 교회를 물려받은 운영진이 출구전략을 모색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될 겁니다.
교회라는 장사를 수익성위주로 개편하고, 그런 다음 여의치않을 때 쉽게 접으려면 일단 신도수를 줄여가야 할 테니 말입니다.

애초에 교회를 세습하니, "돈낼 사람만 교회오라"는 소리가 쉽게 나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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