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UAE에 수출한 국내 독자설계 원전이 APR1400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전력공사와 한국수력원자력의 APR1400을 최종 인증한다”며 “15년간 유효한 이번 인증은 APR1400이 미국에서 완전히 허용되는 것을 명시한다”고 밝혔다. 한전과 한수원은 2014년 12월 23일 NRC에 APR1400를 인증해 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했다. 지난해 9월 한수원은 NRC로부터 APR1400 원전 표준설계승인서를 받은 바 있다. 이번 인증은 미국이 아닌 국가가 처음으로 받는 원전설계 인증이다.
- 동아사이언스 2019.5.1
다음, 나쁜 뉴스.
문재인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UAE는 의구심을 표했고, 그 틈을 일본, 프랑스, 중국업체들이 끼어들었고, UAE정부는 우리 업체들에게 가격을 후려치고 일감을 그 나라들에게 나눠주고 있습니다.
"문가놈이 이걸 몰랐을까요? 모르면 변호사질 못했죠!" 이런 욕을 하고 싶어지는 게 당연하쟎아요! 내가 안 쓴다고 정부 보도자료와 관영매체를 총동원해 탈원전을 홍보했는데, 다른 나라에 가서 한국원전 좋아요 사주세요하면 그게 말빨이 먹히겠습니까?
그리고 사우디.
이건 사우디와 미국의 특별한 밀착관계에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정부탓은 아녜요.
사우디 수출 추진한다던 중소형원전 스마트 착공 ‘안갯속’ - 동아사이언스 2019년 04월 30일
사우디아라비아 왕립 원자력신재생에너지원(K.A.CARE)은 지난 2015년 소형원전 스마트를 도입하며 대형 원전도 병행할 계획을 공표했다. 한국은 스마트 수출을 교두보로 삼아 중동 지역 원전 건설 시장도 적극 진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하지만 미국이 최근 사우디에 원자력 기술 판매를 비밀리에 승인하며 중동 지역 원전 수출에 큰 변수가 생겼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3월 말 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미국 기업이 사우디에 원자력 기술을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약 22조원에 달하는 사우디 대형 원전 사업자는 올해 말 선정될 예정이다.
만약 미국업체가 떨어질 것 같으면 미국정부는 한국회사가 되도록 밀어주겠지만, 미국회사가 될 것 같으면 절대로 내주지 않겠지요. 그리고 미국과 경쟁이 되면, 탈원전이네 원전해체로 넘어가네하는 한국 회사에게 40~60년 후의 원전운전까지 맡기고 싶을까요? 아닙니다. 만약 그래도 한국회사를 고른다면 이유는 분명합니다. "우리원전은 우리가 책임지고 할 테니 너희 기술 다 내놔라! 어차피 탈원전한다며?헐값에 기부해라!" 그 외 무엇이 있겠습니까.
* 왜 40~60년이냐 하면, 원자로는 30년쓰고 폐기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을 때까지 고쳐가며 수명연장해 쓰는 겁니다. 비유하면, KT인공위성이 계획수명지났다고 팔아먹은 이석채, 김원철이 매국노소리듣는 것과 같습니다. 원자로 계획수명 30년, 40년지났다고 기계적으로 해체하자 하면 그놈도 매국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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