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형, 큐렉스 법률사무소 변호사
경찰조서쓸 때 주의할 점
http://news.joins.com/article/22801102
조서는 대화록이 아니라 경찰관이 결론을 내려 쓰는 보고서.
따라서 내가 말한 내용이 빠지거나 다른(내게 불리한) 말로 바뀌어 기록될 수도 있음.
장황한 타령은 하지 말기. 중요한 부분을 빠뜨리기 쉽고 듣는 사람 지친다.
조리있고 분명하고 명료하게 말할 것 등등.
조서를 완성한 경찰관이 "읽어보고 서명, 날인하라"할 때, 그냥 하지 말고
정말로 읽어보고 내가 말한 맥락대로 적혀 있는지 확인할 것.
의사소통은 언제나 완벽하지 않다. 경찰관이 잘못 알아들었을 수도, 내가 잘못 말했을 수도 있다. 내가 한 말과 다른 뜻으로 내가 진술한 것처럼 정리돼 있다면 서명, 날인하지 말고 그 부분을 다시 대화하면서 정정 요청해라.
다 끝났다는 생각에 경찰서를 빨리 나오려고 보지도 않고 서명하면 안 된다!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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