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정도를 떼로 몰려들어 린치하고 판매금지하다니..
여기가 중국이냐, 북한이냐, 터키냐, 이란이냐.
이건 일본 작가가 만들어 네이버에 올린 것이고, 표면적으로는 네이버가 내부 기준을 적용해 내린 것이다. 일단 혐오컨텐츠로 간주한 모양. 기사를 들여다보면 그림을 자세히 볼 수 있는데, 혐오물로 잡아도 문제는 없다. 무엇을 패러디했는지 몰라도 좀비같이 그려놨으니. 보는 내가 기분이 안 좋았다.
문제는 여론을 모는 과정이다.
저런 식이면 문재인 부부를 공개적으로 희화화하는 건
5공시절 전두환 이순자를 공개적으로 희화화하는 것만큼 목숨과 생계를 건 모험이 될 것이다.
우리무니 애지중지하는 달빛기사단들이 자기들 입버릇대로 말해 "물고빠는"행위만 허용되겠지.
바로 삼 년 전,
자기들은 이런 것도 했으면서. 이런 것 중 몇 개는 무려 국회에 걸어 전시했던가?
이제 와서 보니,
똥묻은 개가 겨묻은 개를 놀린 격이었군.
하긴, 지난 몇 년 보면 자기 파벌의 죽은 정치가를 추승하기는 정말 질리도록 한 작자들이었다. 그때 싹을 보고 잘랐어야 했는데.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