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1/2019

대통령빼고 청와대와 행정부가 현직 대통령 기념관을 협의해 예산안까지 꾸몄는데, 대통령 자신이 몰랐다고 노발대발?

이 인간 간보네..



문재인씨는 집권 초부터 이런 식으로 잘 했다. 마치 조선왕조시대 왕처럼,
총신에게 일을 맡겨서 상소를 올리게 한 다음 여론을 간보다가,
여론이 안 좋으면 나는 모른다, 몰랐다.
네놈이 잘못이다하고는 총신을 견책하는 척하는 것이다.
이걸 반복하면서 시기를 찾거나, 국민 일반의 여론이 무뎌지기를 바라는 것이다.

서푼짜리 정치공학과 여론을 호도하는 재주로 집권하더니, 정말 너무 한다. 박근혜가 칠푼이 문둥이만 아니었어도 저런 조선왕조급 적폐가 집권할 수는 없었을 텐데.
(이건 10년 전에도 그랬다. 노무현정권이 지리멸렬하게 끝나 이재명과 정동영같은 것들이 아웅다웅해 왕또라이가 선출됐으니 이명박같은 생쥐가 집권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당시 한나라당이었나? 거기 경선도 개판이었지만. 세상에, 이명박vs박근혜라니! 이래저래 답이 없었던 2007년.)

하.. 민주당 정치가들이 어째선지 구한말 위정척사하던 유생들을 생각하게 하더니
청와대와 행정부에 기용된 사람과 대통령이 이런 짓을 반복하는 꼴을 보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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