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2019

아미가와 아타리ST: 미국에서 MSX시리즈가 전혀 의미없었던 이유

유튜브에서 플레이영상을 보니, 1985~1988년쯤 이 사람들은 이런 게임을 하고 이런 소프트웨어를 썼으니 일본제 장난감은 전혀 눈에 안들어왔을 것이다.


당시 가정용 컴퓨터로 게임이나 멀티미디어 작업을 할 사람이었다면, 386+SVGA+사운드 블라스터+마우스 조합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아미가 시리즈나 아타리ST를 쓰는 게 정답이었다.

 https://namu.wiki/w/%EC%95%84%EB%AF%B8%EA%B0%80
 https://www.youtube.com/watch?v=o47HqRwa4J8

 https://namu.wiki/w/%EC%95%84%ED%83%80%EB%A6%AC%20ST
 https://www.youtube.com/watch?v=jMRhl0ldAJY


그래픽, 사운드, 확장포트, 게임 성능, 구현된 게임, 업무용, 취미용 소프트웨어의 다양성, 구현된 아이디어의 다양성, 확장기기 모두가..

MSX 2+에 와서 하드웨어는 MSX가 능가하기 시작했지만 그땐 이미 세상이 바뀐 다음.

유명 소프트웨어가 나온 시기와 구현된 다양한 아이디어는 아미가와 아타리ST가 낫다. 만약 우리나라의 가전업체들이 MSX대신 저 두 회사와 손잡았다면 상당히 다른 세상이 만들어졌을 것 같다.

만약 국내 출시된 8비트 애플컴퓨터가 모두 80컬럼 바이덱스카드와 모킹보드를 기본지원하는 하드웨어로 팔렸다면하는 if와 함께 아쉬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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