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5/2020

샤오미 홍미노트 8T (Xiaomi Redmi Note 8T) 에 대해

홍미노트 8T는 2019년도 가을에 발표됐고,
글로벌롬(= 국제판. 중국내수전용이 아니라는 뜻)을 올려 국내에 수입유통되었다.
직구도 많았고 정식 유통도 됐다. 즉, 전파인증을 받은 모델이라는 말이다.



값은 20만원대 중반에 풀리기 시작했고 점점 떨어지고 있다. 아래 비교대상을 봐도 알겠지만, 특정 용도에서 가격대 성능비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하겠다.

화면 크기는 갤럭시 노트 10+ 보다 살짝 작으면서 모서리를 깎아먹은 정도다.

그림으로 간단히 보자. https://www.phonearena.com


갤럭시 노트 10+ 가 6.8인치 19.9:9 비율이고
홍미노트 8T가 6.3인치 19.5:9 비율이다.

겹치면 이렇다. 전화기 폭은 샤오미가 살짝 넓거나 비슷할 것 같다. 화면폭은 베젤이 좁은 갤럭시가 넓다. 디자인은 갤럭시가낫다. 하지만 샤오미는 값이 싸다.


값이 비싼 만큼 AP부터 모든 것이 갤럭시노트 10+는 하이엔드고
샤오미는 출시시기기준 중급이하로, 가격지향인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화면크기만이 목적이면 괜찮다.


* 샤오미것을 쓸 때 주의점:

1. 삼성폰은 삼성멤버십에 가입하지 않아도 아무 문제없이 업데이트하고 쓸 수 있다. 샤오미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반드시 가입해야 업데이트가 지원된다고 알고 있다(당신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샤오미 서버에 예치해야 한다는 말이다). 그렇게 바뀐 다음에 시끄러웠다.

2. 국내 앱과 크고 작은 트러블이 있다. 아주 안되는 건 아닌데, 임기응변으로 해결할 실력이 있거나 그래줄 사람이 곁에 있어야 한다. 또한 특정 국내앱이 안돼도 신경안써준다. 커뮤니티에서 꼼수로 알음알음이 최선. 일부 보안을 요구하는 곳에 출입하는 사람들은 쓰지 말 것. 보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자칫, '스파이웨어가 있을 지 모르는 중국폰'이라며 거부될 수 있다. 일에 필요한 것이라면 트집잡힐 만한 걸로 사지 말고, 너무 싸구려로 가지 말자.

3. 1번 + 중국정부 = 고의적인 보안위험가능성.

4. 삼성폰은 보급형 이상이면 출시 후 2번 정도는 OS 메이저 버전 업데이트를 해주고, 출시 후 3년 정도는 보안업데이트를 해주는 경우가 많다. 하이급은 출시 시기에 따라 마시멜로로 출시해서 파이까지 업뎃해준 것도 있다. 하지만 샤오미는 1회만 해주는 것을 공식화했고, 마이너한 보안업데이트 종류는 그다지 관심의 대상이 아니다. 새로 사라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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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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