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바퀴의 생존 비결, 유전자에 있었네 - 2018년 03월 21일
- 리셩 중국 화남사범대 곤충과학기술연구소 박사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
- 화학수용체, 미각수용체가 곤충 중 가장 많음. 특히 쓴맛계통이 많은 독성물질을 감지하는 능력이 뛰어남.
- 독물질분해유전자만 수백개.
- 항생물질생성 등 면역쪽 유전자도 배로 많음
- 신체재생유전자와 신호전달경로도 많음. 미국바퀴는 다리가 잘려도 탈피할 때 재생.
- 화학수용체를 이용한 사회성발달증거는 아직 없음.
테라포마스.. ㅎㅎ
나중에 지구 환경이 극단적으로 바뀌면, 혹시 사람이 바퀴벌레 유전자 데이터베이스에서 뭔가를 끌어올 지도 모르겠습니다. :)
- 곤충은 말피기관이 있는 숨구멍을 사용하는 기관계(Tracheal Sys.)로 호흡
- 완전수생곤충은 혈림프안에 헤모글로빈+아가미. 대형육상곤충은 허파꽈리와 비슷한 공기주머니를 사용해 펌프질, 기공의 효율을 올림
- 고생대 석탄기는 지금의 20%보다 높은 35%정도의 대기중 산소 농도였다고 짐작됨. 그래서 당시 곤충은 더 클 수 있었다고. 초파리를 대상으로 한 실험 결과, 생육환경의 산소농도가 낮으면 성충크기가 작아지고 발육기간이 길어짐.
- 월동하는 곤충은 숨구멍도 최소한만 열어둠. 에너지소비를 줄여 산소소비를 줄이니 숨구멍을 조금만 열어도 되지만, 숨구멍을 통한 수부손실도 막기 위해.
곤충학자인 칼럼니스트는 여기서 슬쩍 곁가지를 쳐, 혹시 미세먼지와 요즘은 초미세먼지의 일종으로도 취급받는 배기가스가 곤충생육과 관계가 있을까, 그리고 요즘 이슈화된 일부 곤충종의 절멸과 관계가 있을까 묻습니다. 이 부분은 아직 연구해야 할 미답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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