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스몸비가 되어도 기억력이 떨어진다고 한다.
전자는 뇌세포 쇠퇴. 이것은 동물로서 생체시계에 새겨진 것이라고 나는 일단 생각해.
후자는 습관성.
둘 다 얼마나 개선할 수 있을까?
세상에 없던 것을 쉽게 생각해내는 십대의 재기는 이십대가 되면 지기 시작한다.
그 다음부터는 기억력과 노하우, 노웨어가 같이 간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새것이 머릿속에 들어가는 효율은 낮아지며
점점 기억과 종합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진다. 하지만 프로세싱 부하는 작지 않다.
예를 들어 1TB 하드디스크에 1기가가 차있을 때와
500GB가 차있을 때
OS의 관리 부하가 다른 것과 같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괜찮다. 영리한 전략으로 커버된다.
그리고 나이가 들면 본격적으로 문제가 생긴다.
밑빠진 항아리..
기억이 슬슬 사라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그리고 한 세대에서 두 세대가 지나가게 되면
배운 지식이 쓸모없어지는 비율도 늘어난다.
(그걸 자연스럽게 강제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잊혀질 필요없는 기억도 사라지는 것은 슬프다)
200년, 아니 100년 전만 해도 한 번 배운 지식은 평생갔다.
하지만 지금은 10년 전에 출판된 책이 재활용쓰레기가 되는 게 전혀 이상하지 않다.
유명인사들의 자기관리책과 회고록에서 분명 이런 상황을 보았다.
그럼.. 피터 드러커는 어떻게 극복했을까.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2/21/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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