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놉티콘, 또는 판옵티콘이란 말을 내가 처음 알게 된 때는 오래 전이다.
모 대학신문에서 그 개념을 소개하면서, 학교에서 배운 공리주의를 이야기한 유명한 철학자가 언급되었기에, 그렇게 내 기억에 링크되었다.
파놉티콘 정보사회 정보감옥
홍성욱 저 | 책세상 | 2002년 05월 31일
164쪽 | 210g | 128*188*20mm
제1장 계몽의 빛에서 푸코의 규율 권력과 감시의 시선으로
1. '시각' 옹호론
2. '시각' 비판론
3. 푸코의 새로운 지식 비판- 시선과 권력
4. 푸코의 해석과 전자 감시
제2장 벤담의 파놉티콘
1. 벤담의 파놉티콘, 특징들
2. 벤담의 파놉티콘을 바라보는 다양한 입장들
제3장 공장의 파놉티콘: 감시의 시선에서 정보와 기록으로
1. 산업혁명 이후의 규율과 노동통제
2. 감시 문제
제4장 전자, 정보 파놉티콘과 작업장 감시
1. 숫자의 산사태와 데이터 감시
2. 전자기기를 통한 직접 감시
3. 위성과 감시의 세계화
4. 기업의 소비자 감시- 컴퓨터 데이터베이스, 인터넷
5. 국가 기관의 관여
6. 직장과 직업장에서의 감시
7. 사람들간의 상호감시
8. 전자, 정보 파놉티콘
9. 수퍼파놉티콘
제5장 역감시와 시놉티콘, 역파놉티콘
1. 감시와 역감시
2. 시놉티콘, 언론에 의한 권력 감시
3. 시민운동의 역감시 사례들
4. 시민운동의 연대 강화- 인터넷, 쌍방향
5. 인터넷과 새로운 연대
6. 인터넷, 지속적인 역감시
7. 파놉티콘의 역파놉티콘화
제6장 감시 사회와 프라이버시- 현재와 미래
1. 무엇이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가
2. 21세기에 새롭게 부활하는 프라이버시
위 정보는 YES24.com 에서 가져온 것이다. 책도 얇고 절판된 지 오래다.
출판사 책소개:
https://chaeksesang.com/book/12402/
※ 이 개념을 처음 소개한 벤담의 책이다. 혹이 이게 원전의 첫 번역이 아닐까?
만약 위 책을 아직 읽지 않았다면, 아래 책을 먼저 보자.
파놉티콘
제러미 벤담 저 / 신건수 역 | 책세상 | 2007년 07월 30일
http://www.yes24.com/24/Goods/2658946?Acode=101
148쪽 | 206g | 규격외
ISBN13 9788970136325
ISBN10 8970136320
들어가는 말
제러미 벤담이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 가랑에게 보내는 편지
파놉티콘―감시 시설, 특히 감옥에 대한 새로운 원리에 관한 논문
1. 파놉티콘의 건축
2. 파놉티콘의 본질적인 장점
3. 파놉티콘의 세부 사항
두 번째 부분―파놉티콘의 관리에 대하여
1. 계약에 의한 관리와 신뢰에 의한 관리의 비교
2. 성별 격리
3. 범죄 등급과 무리별 격리
4. 노동에 관하여
5. 식사 조절에 관하여
6. 의복에 관하여
7. 청결함과 건강에 관하여
8. 교육과 일요일 시간 활용에 관하여
9. 징벌에 관하여
10. 석방된 수감자들을 위한 준비에 관하여
11. 새롭고 간단한 건축 아이디어
해제―파놉티콘과 근대 유토피아
1. 벤담과 공리주의
2. 벤담과 파놉티콘
(1) 파놉티콘의 등장
(2) 18세기 말 감옥 문제
(3) 파놉티콘 구상
(4) 파놉티콘, 절반의 성공
(5) 파놉티콘 건설의 실패
3. 파놉티콘 건축
(1) 수정과 실현에 관하여
(2) 다양한 건축적 기원과 파놉티즘
(3) 파놉티콘의 후예
4. 파놉티콘 관리 방식과 노동
(1) 근대의 노동과 감옥
(2) 감옥의 노동과 분업
(3) 공동 노동과 수용실 체계
(4) 벤담의 관리 방식
(5) 파놉티콘에서의 노동
(6) 벤담식 유용성과 행봉
5. 파놉티콘과 푸코의 해석
(1) 실패한 파놉티콘의 의미
(2) 근대 권력과 파놉티콘
6. 파놉티즘과 새로운 권력 장치
주
더 읽어야 할 자료들
옮긴이에 대하여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3/17/2023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A | B | C |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