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2018

블로거닷컴 메모: 메뉴 다국적화 필요, 그림파일 해시 없음, 맥에서 텍스트 복붙 및 스크린샷

몇 가지 자잘한 메모입니다.

메뉴 다국적화


메뉴 항목은 수정불가능한 단점 외에도
메뉴에 커서를 대면 설명이 뜨는 기능이 없는 단점도 있다.
설명을 입력할 수 있도록 하고 수정편집할 수 있도록 하는 개조가 필요.
메뉴 자체는 가젯이므로 커스텀 가젯을 만들 수 있다면 시도해볼 만 하다.
그리고 블로거시스텝과 연동되지 않고 사용자가 수정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블로그 메뉴를 구성하고 나면 서드파티 풀다운 메뉴 스크립트를 가져다 붙이는 것도 생각해볼 만 하다.

그림파일 해시(hash) 없음

그림파일을 해시해주면 블로그 저자에게 편합니다만, 그런 거 없습니다. 그렇다는 얘기는, 그림파일이 그 이름과 타임스탬프 그대로 올라가며 exif정보 필터링도 안 해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생활정보가 포함된 파일이 업로드될 수 있으니, 민감한 분들은 미리미리 손질해주어야 합니다. 반면, 구글 포토를 이미지 저장고처럼 활용하는 분들에게는 오히려 장점이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블로거가 그림파일 관리를 직관적으로 해주느냐면 그렇지도 않아서, 그렇다고 구글 포토에 블로그에 업로드한 그림과 사진을 디폴트값으로 폴더나 앨범 분류를 해주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이거저거 좀 찾아 봐야 블로그에 올린 사진과 그림을 그 쪽에서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가 많이 쌓이기 전에 이 부분은 어떻게 처리되는지 공부할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텍스트는 xml파일로 받을 수 있지만 그걸 재구성할 때 그림파일은 어떻게 연결할 것이냐 하는 문제는 크거든요!

블로깅할 때 사용하는 맥의 기본 단축키

맥북에서, 웹브라우저에서 cmd+C/X 로 복사/잘라내기한 컨텐츠는 블로거 편집창에는 문맥 메뉴에서 "붙여넣고 스타일 일치시킴"을 고르거나, shift-cmd+v 로 붙여넣기하면 됩니다.
Mac OS X에서 shift+cmd+v는 윈도우OS의 ctrl-shift-v와 같습니다.
(윈도우에서는 텍스트 편집에  win키를 쓰는 사람이 별로 없지만 맥에서는 선택, 잘라내기, 복사하기, 붙여넣기만큼은 어느 프로그램에서도 ctrl키가 아니라 cmd 키 조합을 쓰도록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OS + 크롬 + 블로거 편집 화면에서 ctrl-k 는 링크를 만들고 ctrl-u는 밑줄을 만듭니다. 티스토리처럼. 하지만 제 맥OS X에서는 그렇지 않네요... 나중에 알았습니다. 이것도 cmd-k, cmd-u였군요. ^^

Mac OS X 의 자체 스크린샷기능

shift+cmd+4 를 누르고 영역지정하면 png파일로 바탕화면(데스크탑)에 저장된다.

윈도우도 비슷한 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다만, 윈도우의 경우 웹브라우저의 파일 불러오기 창에서 문맥 메뉴를 불러낼 수도 있고 편하지만, 맥의 파인더는 기능이 한정돼 있다. (애플이 편하다지만 포기해서 편한 게 맞다) 블로거의 그림불러오기는 불러오는 소스가 다양한 것이 장점이지만 이미지 편집기능은 전혀 없어서, 불러오기창에서 기본적인 파일관리작업이나 이미지편집 등을 전혀 손댈 수 없는 점때문에 블로깅용 머신으로서 맥OS X 는 윈도우7보다 능률이 떨어지는 느낌. 이것은 아직 내가 맥에 덜 익숙해져서일 지도 모른다. 이 내장 스크린샷기능만 해도 얼마 전에야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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