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2는 대부분 회수되어 대기중에 방출되지 않음. 수집한 이산화탄소는 산업원료로 판매.
세계 첫 '탄소제로 발전소' 가동… 증기 대신 이산화탄소로 전기 생산
한국경제신문 2018-06-03
텍사스서 25㎿ 생산
MIT "탄소포집은 획기적 기술
에너지산업 게임체인저 될 것"
건설비 1.4억 달러, 출력 25MW 짜리 파일럿 플랜트.
순수 산소를 사용해 천연가스 연소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 생산. 만들어진 이산화탄소를 초임계유체 상태로 만들어 터빈 구동. 초임계유체 CO2는 유체와 기체 성질을 같이 가지고 있음. 이걸 사용하면 수증기를 사용할 때보다 터빈에 에너지를 전달하기 유리하고, 재래식 방식의 1/10크기로 터빈을 줄일 수 있음. CO2는 발전터빈구동 후 포집하고 일부는 연소기로 되먹임. 대기중에 방출하지 않음.
“발전기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기 위한 별도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없어 전력의 20%가 절약된다”: 현재 사용 중인 장치는 이렇게 많이 필요했나요? 다른 종류도 그럴까요? 궁금했습니다.
한편 연소과정에서 열이 생기고 이것은 물을 써서 에너지 회수.
주발전사이클에 물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므로 물소비가 적음.
이 기술의 포인트는, 산소, 이산화탄소, 메탄의 연소반응을 적절하게 고안해 지속적인 연소, 발전프로세스를 만드는 것.
구글에서 탄소 포집 기술, 또는 이산화탄소 회수 발전소 등으로 검색하면 읽을거리가 나옵니다. 황과 기타 물질을 포집해 전기전자산업 등에 활용하기도 합니다만, 이런 재래식 방법은 굴뚝에 회수 설비를 설치한 것입니다. 이 기사에 나온 것처럼 반응 자체를 새로 생각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저 기술은 언젠가, 가장 싼 연료를 사용하는 석탄화력발전소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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