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2018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것은 과학도 아니고 기술도 아니여

그런 내용의 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

기초과학자의 지적 “현재 과기정통부 R&D 철학 전혀 없다“
서울신문 2018-06-14
염한웅 과기자문회의 부의장 “R&D 예산을 도시락처럼 취급”


“예를 들어 환경부 R&D 예산은 미세먼지 해법이나 수질 변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데 자세히 뜯어보면 환경산업 지원이나 환경기업 ○○개 육성을 목표로 내세운다. 과기부라고 다를 것 없다. 정부부처들이 R&D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산업부처인지 과학기술진흥부처인지 정체성이 모호하고
산업정책에 먹혀버렸다는 것.

뭐, 학술쪽 예산은 애당초 교육부도 크게 한 입 물어가버려서 반토막난 상태같지만.

원래 옛날에는

과학기술부와
정보통신부가 있었습니다.


여기 웹사이트 관리 안 하는 듯.
다른 정부기관은 보도자료가 기사화되어 나온 다음 찾아보면, 해당 기관의 보도자료란에 원문이 올라와 있습니다. 하지만 엊그제 과기부발표를 출처로 기사가 뜬 다음 여기 보도자료를 보니, 보도자료수도 적고 허전합니다.

그리고 웹사이트도, 반응형으로 만든 정성은 인정해주겠습니다만, 이용하기 불편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