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가지 사용하면서 알게 된 점과 추가입니다.
* 관리자> 통계칸에 있는, 내 블로그의 뷰를 계산하지 않도록 하는 기능은 동작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방문자 카운터 가젯도 마찬가지입니다.
* 관리자 화면 왼쪽 상단, "블로그 보기"는 언제나 새 창으로 블로그 홈화면을 열어줍니다.
이건 좋기도 하고 안 좋기도 합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블로거 창이 계속 늘어나 있어요. ㅎㅎ 현재창에 열기 링크도 하나 있으면 좋을 텐데.
* 내 블로그에 로그인한 상태에서도 모바일창에서 편집링크나 관리자링크를 볼 수 없었습니다. 제 실력으로 아직 모바일 테마를 어쩌진 못하기 때문에 불편한 점.
다만 모바일에서 글작성하는 화면은 티스토리보다 훨씬 편합니다. 글 백여 개 넘게 써오면서 블로거에 어느 정도 적응하고 나니, 여러 모로 티스토리보다 훨씬 나은 점이 많아 만족하고 있습니다. 진작 넘어올 걸. (화면 스킨을 꾸미는 데 티스토리보다 제약이 있다 혹은 보다 고급 html, css 코드를 알아야 한다는 점은 있습니다만, 여러 평가를 보면 조금 배우고 나면 전체적인 자유도는 블로거가 낫다고 합니다)
* 위에 적은 것과 연결되는 이야기기도 한데, 블로그 화면에서 글수정버튼을 눌러 편집한 다음 게시하면 관리자화면의 글목록화면으로 갑니다. 여기서, 저장 후 앞서의 블로그화면으로 돌아가 리로드하는 버튼도 하나 있으면 좋겠습니다.
* 블로그 내용에 <DIV>태그 군더더기가 곧잘 붙는 버그가 있습니다(티스토리도 마찬가지). html모드로 확인가능.
* 여전히 점프 브레이크 삽입시 인용하기 태그와 믹스되는 버그가 있습니다. 불규칙적으로 발생합니다.
* 이미지를 넣을 때, 블로그 앨범을 직접 열거나, 이미지 로딩창에서 블로그에 이미 올라온 이미지를 고를 떄, 이 블로그에 처음 업로드된 순서대로 이미지를 표시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이 기능을 만든 사람이 상식이 있다면 최근 업로드한 순서대로 이미지를 표시하는 게 맞겠죠(구글 포토처럼요).
Notes on what I've learned while blogging, using PC and appliances, energy issue, and memos on everything else. 2002 means the memorable 2002 FIFA World Cup.
7/1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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