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가는 13만원대부터다.
3테라것은 도시바, 웬디, 시게이트가 9~10만원대부터 있다. 아래 목록에 8-9만원대라고 된 건 들어가 보면 다 카드 정상결제는 아니다.
몇 년 전에 히타치(HGST)를 도시바던가 웬디던가? 누가 먹지 않았나? 찾아보니 나무위키에는 2012년에 도시바가 먹었나데. 그래선가? 도시바 하드가 모델명이 전혀 다른 게 2개가 있고, 둘 다 팔리고 있다. 히타치의 저장장치는 하드디스크든 광드라이브든 평이 좋았지만 도시바는 옛날에 또시발이란 별명이 있던 터라, 둘 중 어느 게 좋을까 고민되네. 보통은 신상품이 좋지만..
광드라이브라니까 말인데, 삼성CD/DVD는 도시바 합작이고 LG CD/DVD는 히타치 합작이었다. 이 시장은 처음부터 끝까지 LG가 삼성보다 평가가 좋았다. 내 기억에는 말이다.
그 다음이 웬디, 그 다음이 시게이트다. 시게이트는 버퍼 메모리가 256MB로 타 회사의 4테라급 이상인데 이거 방식이 뭐지? PMR인가 슁글인가? PMR이면 살 만해 보인다. 다만 나는 웬디가 제일 나아 보인다.
3,4테라급은 여전히 테라당 3.3만원 정도 공식 안에 있다.
혹시나 해서 중고를 보니 중고값도 그렇게 싸지는 않다. 물론 새것보다는 싸지만, 광미디어로 백업하는 것보다 싸지 않은 정도같이 느껴진다.
컴퓨터부품만큼 시장이 현명한 곳도 없을 것이다.
※ 급하지 않다면 백업용 대용량 하드디스크 구매는 연말 블랙 프라이데이 미국 직구가 가장 좋은 시기다. 배송비포함??? 개인 200달러??? 관심끈 지 오래라 잘 모르겠다. 어쨌든 관세를 안 무는 범위 안에서 8테라짜리 외장하드를 싸게 살 수 있는 기회는 연중 그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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