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2018

뉴스포털의 뉴스평가 공감 이모티콘 개선안

이것은 페이스북을 따라해 5개 버튼을 만든 네이버에 관한 것이다.
다음(카카오)는 워낙 원시적으로 하고 있고(공감버튼 하나뿐이다) 개선할 생각도 없는 놈들이라 패스.



이것이 지금 것인데, 매우 애매하다. 네이버나 기자나 독자나
남이 무슨 뜻으로 눌렀는 지 알 수 없다.

결과적으로 클릭은 그저 유저가 클릭을 위해 로그인하게 하는 의미 이상도 이하도 없고, 데이터는 쓰레기다(마찬가지로 댓글 역시 로그인 공중 해우소 역할이다).
위 반응이 여당대표와 야당대표가 설전을 벌인 것을 보도한 기사에 달렸다고 가정하자.
그럼 좋아요는 무엇을 뜻하고 화나요는 무엇을 뜻할까? 뉴스 자체에 대해? 뉴스를 쓴 기자에 대해? 여당 대표에 대해? 야당 대표에 대해? 싸움구경 재미있다고? 양비론?
저 아이콘이 확실한 의미를 전달하는 경우는 아마, 연말 불우이웃돕기 보도 정도일 것이다. 


이것은 일단 아래와 같이 바꿀 수 있을 것이다.

1. 기사 잘 썼어요/ 기사 못 썼어요.
2. 기사 내용에 공감해요/ 기사 내용에 공감하지 않아요.
3. 후속기사 원해요.

각 번호에 대해 한 번씩 클릭할 수 있다. 물론 지금과 마찬가지로, 클릭할 의무는 없다.

이것도 잘 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지금 네이버의 5개나 다음의 1개보다야 구체적인 반응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

ABC



어제 한 일, 하지 않은 일이 오늘 해야 할 일을 결정한다. 미뤄둔 일은 반드시 새끼친다. - ?

훌륭한 서비스에 대한 결과로 주어지는 것이 이윤이다. - 헨리 포드

생각날 때 귀찮더라도 백업해라. 내일 웃는다. - ?

매사 최적화는 좋은 습관이다. 시간을 가장 귀중히 여기는 습관은 더 좋다. - ?

네가 지금 자면 꿈을 꿀 것이다. 그러나 네가 지금 노력하면 꿈을 이룰 것이다. - ?

마감이 되어 급하게 일하는 것은, 밤새 술마시고 시험치는 것과 같다. 최선을 다해 시험봤을 지는 몰라도, 최선을 다해 공부하지는 않았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다. 얄팍한 머리와 요행을 믿고 임기응변하는 데 맛들인다면, 인생도 어느덧 그렇게 끝난다. - ascii

위대한 생각을 길러라. 우리는 무슨 짓을 해도 생각보다 높은 곳으로는 오르지 못한다. - B. 디즈레일리

꿈의 크기는 자신이 성취할 수 있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합니다. 꿈에 압도되지 않는다면 그 꿈은 크지 않은 겁니다. - 앨런 존슨 설리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