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들여다보면 ACPI.sys 가 먹고 있습니다. 그 외 DPC 등.
시스템 프로세스가 먹는 것은 작업관리자에서는 보여주지 않습니다.
윈도우 작업관리자는 그냥 총 %만 보여주고, System 은 프로세스 목록에 안 나옵니다.
이것은 저렇게 Process Explorer (마이크로소프트 시스인터널 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에서 확인가능하며, Anvir Task Manager같은 서드파티 작업관리자 프로그램에서도 확인됩니다.
어쨌든 이래서, 요즘은 프로세스 익스플로러를 시작프로그램에 등록해놓고 있습니다.
저것이 윈도우 작업관리자보다 좋은 다른 한 가지가,
CPU자원을 가장 많이 먹는 프로세스를 트레이 화면에서도 눈치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웹브라우저만 띄워 놓은 상태에서 뻘건 게 세로칸의 1/3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면 십중팔구 이놈입니다.
그럴 땐 별 수가 없습니다. 윈도우 재시작.
그리고 웬만하면 절전모드/대기모드에 들어가지 않고 시스템 종료.
좀 검색해보니 무슨 이유로 이 증상이 생기면 윈도우7에서는 윈도우를 다시 까는 것 말고는 답이 없는 듯. 그리고 이것저것 해보다 안 것인데, 윈도우 자체보다는 윈도우 셋업을 마치고 설치한 프로그램, 그리고 서비스팩 1 이후의 업데이트 무엇과 충돌하는 게 있는 듯. 일단 구버전 소프트웨어는 되도록 쓰지 말 것.
...
...
...
하지만 이 모든 조치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윈도우 재설치, 드라이버 설치, 웹브라우저 설치, 그리고 윈도우 업데이트를 마친 후,
절전모드에 들어갔다 나오니 이 꼬라지다.
System
Interrupts, DPC (Deferred Process Calls)
Interrupts, DPC (Deferred Process Calls)
ACPI.sys+0x1af3c
윈도우 업데이트를 안 할 수도 없고 참..
댓글 없음:
댓글 쓰기